■ 홍콩정부 취업지원 서비스
홍콩 다민족 대상
노동부가 다민화에 대한 고용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소수민족 고용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구직자는 비정부기관 NGO를 통해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관심있는 구직자는 노동부 취업센터를 통해 온라인에서 등록할 수 있다. 프로그램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노동부 웹사이트 : https://www.jobs.gov.hk/0/en/information/rdep/
<NGO 서비스 센터>
▲ Baptist Oi Kwan Social Service (Hong Kong Island)
* 주소 : 2/F, 36 Oi Kwan Road, Wan Chai, Hong Kong
* 전화 : 2708 8190 / 2708 8192
▲ Baptist Oi Kwan Social Service (New Territories)
* 주소 : 11/F, Grand City Plaza, 1-17 Sai Lau Kok Road, Tsuen Wan, New Territories
* 전화 : 2708 8190 / 2708 8192
▲ New Home Association
* 주소 : 59 Battery Street, Jordan, Kowloon
* 전화 : 1833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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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오염 규정 개정안, 11월 1일부터 발효
개정된 식품오염 규정이 지난 11월 1일부터 발효됐다. 개정안은 공중보건을 보호하기 위해 홍콩표준을 국제표준을 맞추고 규칙을 더 강화했다. 금속 오염물질 개수를 7개에서 14개로 증가했고 다양한 식품과 관련한 조항이 개정됐다.
자세한 개정안 : https://www.cfs.gov.hk/english/whatsnew/whatsnew_fstr/whatsnew_fstr_PA_Food_Adulteration_Metallic_Contaminatio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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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의 역사적인 열차, 보수 작업 후 전시
1921년에 제조된 열차가 보수 작업을 끝내고 철도 박물관으로 이송됐다. 홍콩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열차는 침사추이와 로우 사이로 운행되다 1980년대 초, 디젤에서 전기 시스템으로 전환되면서 운행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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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싱가포르 Travel Bubble, 11월 말에 가능할 것
1일, 에드워드 야우 장관이 “홍콩-싱가포르 간의 ‘여행 촉진’을 위한 상세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언급하고 “이달 중순부터 항공권 구매를 시작해 11월 말부터 재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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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3-4년 이내 개인 민간 아파트 92,000채 공급 예정
10월 31일 주택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향후 3-4년 이내에 주거용 아파트 92,000채가 공급될 예정이다. 현재 62,000채가 건설 중이며 19,000채는 곧 공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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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입원환자, 방문 가능해진다
COVID-19 환자 없는 병원만 가능
10월 31일, 병원 당국이 “4일(수)부터 입원환자 특별방문이 시행된다”고 발표했다. 전염병 발발 이후 감염 위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환자 방문이 중단됐다. 특별 방문은 코로나 환자가 배치되지 않은 병원으로 환자 당 1시간의 면회 시간이 주어진다.
▲ 면회가 가능한 병원 :
* Hong Kong East Cluster : Cheshire Home, Chung Hom Kok / Wong Chuk Hang Hospital
* Hong Kong West Cluster : Tung Wah Group of Hospitals / Fung Yiu King Hospital
* Kowloon East Cluster : Haven of Hope Hospital
* Kowloon Central Cluste : Hong Kong Buddhist Hospital
* Kowloon West Cluster : Lai King Building, Princess Margaret Hospital
* New Territories East Cluster : Cheshire Home, Shatin
* New Territories West Cluster : Tin Ka Ping Infirmary, Pok Oi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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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광동 간의 국경 제재, 홍콩 상황에 달렸다
11월 중 ‘선전 거주 홍콩주민’ 14일 검역격리 면제
10월 31일, 소피아 찬 장관이 코로나 확진 미출처 사례를 언급했다. 찬 장관에 따르면, 30일에 보고된 미출처 감염 사례자는 10월 6일, 선전베이를 통해 홍콩에 들어왔으며 잠복기 동안 홍콩과 본토를 오간 것으로 역학 조사 중이다.
찬 장관은 “본토의 전염병 상황은 현재 매우 안정적으로 홍콩-중국 간의 검역 면제 조치를 위한 건강코드 시스템은 거의 완료된 상태이며 홍콩-중국과의 국경 재개는 홍콩 전염병 상황에 달렸다”며 “본토 당국과 관련 조치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4일(화), 캐리 람 장관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11월 중에 선전에 거주하고 있는 홍콩 주민들이 14일 검역 격리 없이 입경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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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정부 시위자, 8명 모두 무죄
법원, 검은색 옷 입었다는 이유는 가담 증거 안돼
지난해 8월, 반정부 시위 때 체포된 8명이 법원으로부터 무죄판결을 받았다.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검찰이 합리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검은색 옷을 입은 것으로 불법집회에 참가했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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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도사건 용의자 10명 체포
최대 형량 종신형
지난 9월 28일과 10월 24일에 발생한 대규모 강도사건 용의자 10명이 체포됐다. 야마테이 지역 환전상이 1,500만 홍콩달러를 강도당했으며 또 다른 사건은 50만 홍콩달러가 든 여성 핸드백을 낚아채 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두 사건 모두 같은 용의자들이며 동남아시안이 포함된 남성 9명과 여성 1명이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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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입국조치 완화…홍콩, 한국 포함
지난 11월 1일부터 일본 입국 조치가 완화됐다. 홍콩을 포함한 국가에서 입국 시 COVID-19 음성 판정 결과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14일 검역 격리 대상으로 이 기간 동안 대중교통 이용이 금지된다. 홍콩 국적자에 대한 비자 면제는 여전히 금지된다. 완화된 지역은 홍콩, 한국, 마카오, 중국, 대만,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브루나이가 포함됐다. 주홍콩 일본총영사관에 따르면, 일본 간사이 공항과 나리타 공항으로만 일본에 입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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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로맨스 사기가 가장 많아
31일 경찰 발표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홍콩 내에서 발생한 온라인 사기 사건 중, 가짜 투자 사기와 로맨스 사기가 가장 많았다. 국제 사기꾼들은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이는 수법과 로맨스 사기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년 대비 54%가 증가한 601건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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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3분기 GDP 전년 대비 3.4% 감소
그러나 3분기에는 다소 개선돼, 올해 계속 회복될 것으로 기대
(이유성 기자) 30일, 홍콩 정부 사전 추정치 발표에 따르면, 3분기 홍콩 경제가 전년 대비 3.4% 감소했다. 전반적인 경제가 바닥을 친 2분기보다는 다소 나아졌다. 정부는 본토 경제 확장에 따라 외부 환경과 전염병 상황이 안정되면서 금융시장 활동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여전히 홍콩경제 활동 수준은 침체 이전 수준보다는 현저히 낮다.
▲ 국내총생산 : 3% 증가, 5분기 연속 하락
▲ 소비지출 : 민간 소비지출은 7.7% 감소, 반면 정부 소비지출은 6.4% 증가
▲ 국내 총고정자산 : 전 분기 대비 11.2% 감소
▲ 상품수출 : 3.8% 증가, 상품 수입: 1.9% 증가
▲ 서비스 수출 : 34.8% 감소, 서비스 수입 : 37.8% 감소
※ 홍콩 경제 전망 : 홍콩 정부에 따르면, 본토 경제의 지속적인 회복과 함께 향후 몇 달 안에 홍콩 수출이 증가할 것이며 주요 선진국 경제가 회복된다면 세계 무역 흐름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콩 정부는 COVID-19 감염 상황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4차 확산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홍콩 경제가 올해 계속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효과적인 코로나 백신이 보급될 때까지는 전염병 확산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하므로 경제 회복 또한 전염병 상황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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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주택 가격, 전년 대비 0.3% 올라
임대료는 9.2% 하락
9월 홍콩 주택가격이 전년 대비 평균 0.3% 올랐다. 전월 8월에 비해서는 0.4% 올랐다. 주로 430~752 평방 피트의 중형 아파트 가격이 올라 전년 대비 1.6% 상승했다. 주택 평가 부서에 따르면, 1,076 평방 피트 이하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한 반면 1,076 평방 피트 이상의 대형 아파트 가격은 1%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올해 1월부터 9월 기간 약 0.9% 상승했다. 임대료는 전년 대비 9.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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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말 현재, 2,798억 홍콩달러 적자
30일, 홍콩 정부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의 2,798억 홍콩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지출은 4,278억 홍콩달러, 수익은 1,480억 홍콩달러다. 정부는 “주로 급여세, 이윤세 등 홍콩 정부의 주요 수입이 회계연도 말에 수령된다. 그리고 전염병 예방 보조금 조치로 인하여 적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9월 말 재정 준비금은 8,850억 홍콩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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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광동 정부 간 협력 계획
30일, 홍콩과 광동성 간 협약을 위한 기본 협약에 서명했다. 협력 계획은 상호 이익을 기반으로 하며 8개 주요 사항으로 57건의 조항이 포함됐다. 홍콩-광동-마카오 간의 그레이터 베이 지역에 대한 개발 계획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국경 간의 인프라 개발, 통관 문제, 혁신 기술 공동개발, 교육, 비즈니스 환경 개발 등의 협력 플랫폼이 개발된다. 57건의 조치는 홍콩 정부와 광동성 정부와의 논의로 이루어졌다. 양측 주민들의 교류를 촉진하고 다양한 부문과 산업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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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Doxxing 금지 명령
30일, 법무부가 사법관과 그 가족에 대하여 협박, 위협을 가하는 독싱 행위를 임시법으로 금지했다. 불법적이고 고의적인 독싱 행위는 법정 모독죄에 처해질 수 있으며 징역형이나 벌금형에 처해진다. 법원이 지난달 30일에 임시 금지 명령을 내려 이 명령은 11월 13일(금) 오전 10시 30분까지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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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관, 상표 도용 위조 마스크 10만 개 압수, 최대 규모
올해, 의료제품 규정 위반으로 총 80명 체포
지난 28일, 홍콩 세관이 특수작전을 펼쳐 사상 최대 규모인 가짜 마스크 10만 개를 압수하고 71세 남성을 체포했다. 위조상품 마스크는 시장가치 3백만 홍콩달러로 홍콩을 통해 해외로 수출할 예정이었다.
담당부서는 올해 1월부터 의료제품 단속 작업을 위해 6천 명이 동원되어 소매점 3만8천 곳을 조사했다. 무역 위반으로 17건, 소비재 안전 위반으로 13건 등 80명이 체포됐다. (신고 : 2545 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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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우편서비스 조정
30일,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우체국의 최신 업무가 게시됐다. 항공편 운행에 따라 서비스가 조정될 수 있다. (홍콩 우체국 홈페이지 : www.hongkongpost.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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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우체국 항공우편 서비스 중단, 인도
홍콩우체국이 오는 11월 1일부터 인도 행 모든 항공우편 서비스를 중단한다. 지상 우편 서비스는 약 17일이 소요된다.
현재 한국, 캐나다, 일본, 인도, 브라질, 이스라엘,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페루, 러시아 등이 전염병 영향으로 항공 운항이 적어 항공우편 서비스가 중단된 상태이다. (홍콩 우체국 홈페이지 : www.hongkongpost.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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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르기 성분 포함, 싱가포르産 고추양념, 판매중단
위생부가 성분표시가 없는 고추 양념을 판매 중지시켰다. 검사 결과 생선에 알레르기 성분이 들어 있지만 성분 표시가 되어 있지 않아 규정에 위반된다.
상품명 : Sambal Belachan Chilli Paste
브랜드 : Kwong Cheong Thye
원산지 : 싱가포르
배포자 : Tropical Trading Company
순중량 : 병 당 230g
유통 기한 : 2021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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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표시 없는 다이어트 제품, 복용금지
30일, 보건당국이, 상품 라벨이 없는 다이어트 제품을 복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해외 인터넷과 소셜 플랫폼에서 구매한 제품 5개를 검사한 결과 하이드로 클로로 티아자이드, 프로프라놀롤 및 플루옥세틴이 포함됐다. 홍콩 의약품으로 등록되지 않은 제품을 판매나 소지는 형사 범죄로 최대 10만 홍콩달러와 벌금 2년형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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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분증 위조, 본토인 2명 징역형
불법 체류자 고용 시, 최대 35만 홍콩달러 벌금형
홍콩 신분증을 위조한 중국 본토인 2명이 법원으로부터 각각 32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홍콩법에 따라 위조된 신분증을 사용하거나 소지한 사람은 범죄행위로 최대 10만 홍콩달러 벌금과 10년 징역형이 주어진다. 합법적이지 않은 사람을 고용하는 고용주도 심각한 범죄로 최대 35만 홍콩달러 벌금과 3년 징역형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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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당분간 반나절 수업 유지될 것으로 보여
학계, 종일수업 위해 교육국과 의논 예정
(이유성 기자) 지난 9월 23일부터 재개된 대면 수면이 여전히 반나절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학계 위원회가 “다음 주에 교육국과 만나 정상수업 재개를 두고 논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교육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당분간 대면 종일 수업은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국은 “다양한 방식으로 학계의 의견을 듣고 전염병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수업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독감 시즌이 다가오면서 감염에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을 촉구했다. 학계 위원회와 교육국 간의 논의로 어떤 결정이 나올지 지켜봐야 하겠지만 학교 반나절 수업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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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이상 고용주, 내년 임금 인상 결정 못해
30%만이 평균 1.7% 인상 계획
홍콩 인적자원 연구소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92곳 기업을 대상으로 정규 직원 127,800명을 통해 복리후생 동향을 조사했다. 60% 이상의 고용주는 내년 임금 인상을 아직 결정하지 않았으며 30%는 평균 1.7% 인상할 것으로 나타났다. 30%는 올해 급여를 동결했으며 인상 수준은 10년 만에 최저수준인 1.4%로 하락했다. 한편, 은행, 제조, 부동산 개발 부문이 평균 2.1~2.2% 임금 인상률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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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례 건강검진 재개, 11월 2일부터
학생, 노년층 대상
29일, 보건당국이 연례 건강검진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초등 1,2학년생과 중등 1학년생의 검진이 12곳 센터에서 실시된다. 검진 안내문은 학부모에게 통보된다. 노년층 대상 건강검진은 18곳 센터에서 진행되며 예약하지 않고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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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도로 횡단, 단속 강화
교통국이 교통위반 특별 단속을 강화한다. 교통국에 따르면, 28일 홍콩섬 단속으로 불법 도로 횡단한 보행자 102명에게 소환장을 발부했다. “주민들은 불법적으로 도로를 횡단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노인들의 무단횡단은 위험을 초래하므로 교통신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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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테이 공공주차장 폐쇄, 11월 1일부터
Yau Ma Tei 공공 주차장이 11월 1일부터 점진적으로 폐쇄된다. 주차장, 6~8층에 주차한 차량 운전자는 차량을 이동시켜야 한다. 기한 내에 이동치 않을 경우 견인되며 주차비와 견인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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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 감염 사례, 위생환경 주의 기울여야
29일, 보건센터가 쥐E형 간염 바이러스 양성사례를 보고했다. 만성 질환이 있는 78세 노인이 간 기능 이상 증상으로 혈액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보건센터는 쥐E형 감염을 주의하고 개인위생과 식품 위생환경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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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관, 위생증명서 없는 밀수입 털게 압수
29일, 관세청이 “위생증명서를 첨부하지 않은 털게 5,200마리를 선전베이 국경지점에서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대변인에 따르면, 세관이 불법 수입과 원산지가 불분명한 털게 반입을 방지하기 위해 밀수소탕 작전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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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수수료 챙긴 前TESCO 구매 담당자 기소
부패 방지위원회가 식료품 소매점 테스크 前구매 담당자를 불법 수수료 징수와 불법 대출 혐의로 기소했다. 이 남성은 공급업체 담당자와 짜고 공급업체로부터 총 600만 홍콩달러를 챙긴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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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업계, 광동성과 마카오 여행 재개 희망
전염병 영향으로 많은 여행사들이 문을 닫았으며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지점 수를 줄이거나 직원 무급휴가를 보내고 있다. 홍콩 정부가 로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단체여행 모임을 30인으로 완화했지만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업계는 우선적으로 광동성 지역과 마카오 관광이 빠른 시일 내에 재개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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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 Six 복권, 일주일에 2번 추첨
11월 10일부터
전염볌으로 오랫동안 운영이 중단되다 최근에 재개한 마크 식스 복권이 다가오는 10일부터 일주일에 2번 추첨이 진행된다. 영업 재개 이후, 전염병 예방으로 1주일에 1번 추첨으로 진행됐다. 쟈키 클럽에서 운영하는 마크 식스와 경마 수익 대부분은 홍콩 내 사회복지 기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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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카드 도용, 36명 체포
정기적으로 은행내역서 확인해야
29일, 홍콩경찰 사이버 수사대가 “신용카드 사기 혐의로 36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사이버수사팀은 마카오 경찰과 합동작전으로 홍콩에서는 총 21명이 체포됐다. 200명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최소 66만 홍콩달러로 추정된다. 이메일, 전화, 메시지 또는 컴퓨터를 해킹해 신용카드 정보를 취득하고 무단으로 사용했다. 경찰에 따르면, 온라인 채팅방에서 신용카드 정보를 판매하는 사람도 있었다. 경찰은 “은행명세서를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의심스러운 거래가 발견되면 즉시 은행이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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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한국 문화원 행사 ‘K-Buddies’ 언어교환
‘Festive Korea Cinema’ 온라인 영화 상영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 이하 문화원)은 10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1달간 현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한국 영화를 상영한다. ‘한국 10월 문화제’를 맞아 개최하는 이번 상영회는 봉준호 감독의 ‘괴물’을 비롯하여 ‘범죄의 여왕’, ‘카트’, ‘박하사탕’ 등 총 6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자세한 사항 : 홍콩한국문화원 hk.korean-cultu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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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광동-마카오 3국 간의 국경 재개
광동성과 마카오 정부와 논의 할 것
(이유성 기자) 지난 10월 28일, 정부가 “국경 입국 조치를 완화하기 위해 홍콩 정부가 광동성 정부와 논의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부는 홍콩상공경제개발국, 노동부, 금융국, 재무국 그리고 본토 헌법당국과 국경 간 이동 재개를 놓고 논의 중이다. 입국 시 14일 의무검역을 상호 면제하기 위해 ‘건강코드’ 전환과 핵산 검사 결과가 상호 인정되어야 한다.
정부에 따르면, 시행 일정과 세부 사항은 3국의 전염병 상황을 고려한 후 상호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정부는 “가능한 빨리 관련 조치를 이행하기 위해 광동성, 마카오 정부와 논의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6월부터 논의된 11개국과의 Travel Bubble은 검역 격리 완화와 복잡한 세부 사항이 포함되어 있어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경 재개는 무엇보다 국가 또는 도시 지역의 전염병 상황에 따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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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실업률 연말까지 8% 넘어설 것
Baptist University의 펠릭스 입 박사가 ‘홍콩 실업률이 심해질 것이다’고 경고했다. Yip 박사는 대학 인적자원개발센터의 부소장으로 케세이퍼시픽 항공의 대규모 정리해고를 언급하고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정리해고를 단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말까지 실업률이 8%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홍콩 9월 말 실업률은 6.4%로 약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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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저문화국, 공연장 허용 인원 75%로 완화
28일, 레져문화부가 “10월 30일(금)부터 레저문화부 산하 공연장과 시설 이용자 수를 50%에서 75%를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공공수영장, 도서관 및 박물관 영화관의 수용 인원이 75%까지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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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말, 73곳 여행사 폐업
앞으로 더 많은 여행사가 문 닫을 것
전염병으로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는 여행산업이 지난 9월 말, 현재 73곳 여행사가 폐업했다. 여행노동조합은 “앞으로 더 많은 여행사가 문을 닫을 것이다”고 우려하고 3차 지원을 정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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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모금 활동, 특별한 주의 기울여야
증권 구매 제안, 금융서비스 관련도 관련 규정에 적용
28일, 금융서비스국이 “모금 활동에 대한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최자의 배경, 모금 목적을 확인하고 모금된 자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하여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홍콩 정부는 온라인을 통한 불법 모금 활동을 ‘일반적인 모금 활동과 기금 사용’ 등의 요건으로 규제하고 있다. 금융서비스국에 따르면, 모금 활동이 사기, 자금세탁, 불법집회 목적일 땐 기존 법률에 따라 조치된다. 공공장소이든 온라인이든 개인이나 단체 및 조직에 의한 모금 활동, 즉 증권구매 제안, 금융 서비스 관련 활동도 불법 모금 활동 규정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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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 홍콩인 투표를 위한 시스템 마련할 것
28일, 에릭 창 헌법 장관이 “중국 본토에 거주하고 있는 홍콩주민들이 투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표 및 집계 시스템이 홍콩 선거법 규정에 적용하는 방법,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질서 유지, 그리고 선거법 위반에 대한 집행조치가 고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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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수출 9.1% 증가, 127억 홍콩달러 적자
27일, 인구조사통계부의 발표에 따르면 9월 수출이 전년 대비 9.1% 증가해 3,793억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수출 가격은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수입은 전년 대비 3.4% 증가해 3,920억 홍콩달러로 127억 홍콩달러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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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험 국가, 벨기에 추가
27일, 식품보건부 소피아 찬 장관이 “벨기에를 고위험국가에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11월 3일부터 적용된다. 현재 고위험국가 에티오피아, 프랑스, 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러시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영국, 미국으로 벨기에가 포함된다. 고위험국가에서 출발하거나 14일 전 방문한 사람들은 탑승 전 COVID-19 음성판정결과서와 14일 호텔예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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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공항, COVID-19 빠른 검사 시행
보건당국에 따르면, 공항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PCR검사(Polymerise Chain Reaction)뿐만 아니라 빠른 검사(rapid testing)를 시행한다. PCR검사는 시간이 오래걸려 빠른 검사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추세이며 이에 대한 유효성과 특이성에 대해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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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염병 예방 조치- 바, 술집, 클럽 대상
공기 순환 자주하고 건강 선언 및 연락 번호 남겨야
환경위생부서가 요식업 대상으로 전염병 예방 조치를 마련한다. 위생부는 “구내 공기를 자주 시키고 환기시스템이 마련되기 어려운 환경은 공기정화기를 설치하여 공기 순환을 자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술집, 바 등에는 건강 선언서가 배치된다. 방문자는 연락처를 남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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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의무 검역 격리 면제 대상
광동성에서 돌아오는 입국자
27일, 소피아 찬 장관이 “현재 광동성에서 돌아오는 사람들이 PCR 검사 음성 결과인 경우, 14일 검역을 면제를 두고 논의 중이다. 광동성의 전염병 상황은 매우 오랫동안 안정된 상태로 위험도가 매우 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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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호센터, 건강 실태 조사 실시
11월부터 15개월 동안
건강보호센터가 11월 초부터 주민 건강 실태 조사를 시작한다. 건강 상태, 생활 방식 등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한다. 선정된 가정을 검사관이 방문하여 15세 이상의 주민에게 설문지를 나누어준다. 응답자에게는 지정된 보건센터에서 무료 건강검진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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