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행, 예금보험공사, 몽골 은행협회, 독일 스파카세 은행기금, 시중은행들이 10월 31일 울란바타르시에서 '구하기가 편하다'라는 주제로 세계저축의 날을 공동 기념했다. 행사 동안 은행들은 어린이들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즉석에서 저축계좌를 개설하고, 저축의 중요성, 혜택, 국제경험 등을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올해 세계 저축의 날은 울란바타르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성공적으로 조직되었다. 예를 들어 10월 20일 다르항-올 아이막에서, 10월 22일 어르헝 아이막에서, 10월 27일 수흐바타르 아이막에서 시민과 어린이들의 경제적 식자율과 저축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행사가 열렸다. 2017년 몽골은 저축의 상징이자 세계 저축의 날을 널리 기념했고, 올해는 세계 저축의 날 2020이라는 한 달간의 캠페인을 기획했다. 그런데 2020년 9월 은행권 예금 총액은 16조8000억 투그릭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인 3조1000억 투그릭이 증가했다.
[news.mn 2020.11.0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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