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관계자들은 몽골이 유행병의 위험지역은 아니지만, 위험은 매우 가깝다고 경고한다. 지난 한 달 동안, 코로나바이러스는 귀국한 사람들의 표본에서 정기적으로 검출되었다. 어제 /2020년 11월 8일/ 기준으로 5명의 확진자가 나와 모두 362명이다. 11월 6일 현재 몽골에서 코비드-19 내부 감염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감염된 환자와 함께 일하는 간호사에게서 이 바이러스를 발견한 것은 경계심을 잃지 말라는 경고였다. 몽골에서 코비드-19 감염이 이전부터 해외에서 전염됐지만, 국내 감염이 가장 큰 경고라는 얘기다. 전염병의 진원지에서 일하는 국립전염병 센터 직원들이 국민의 안전을 염려하고 있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관계자들은 간호사와 함께 있던 모든 사람이 고립되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국립전염병 센터로부터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분실되거나 확산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이 있는가?
국립전염병 센터 D.Nyamkhuu국장은 코비드-19에 감염된 간호사에 대해 "감염된 간호사는 정상적인 상태고 아무런 증상도 없다. 우리는 14일 동안 특별실에서 14일 동안 팀을 감시한 다음 28일 후에 복귀한다. 현장에서 처음 12일 동안 감염된 간호사가 코비드-19 양성반응을 보였다. 지금까지 국립전염병 센터의 의사와 간호사는 감염되지 않았다. 우리는 감염을 감지하고 결함을 확인하기 위해 실험실 테스트를 사용한다. 작업 그룹을 관찰하고 분석을 진행 중이다. 모든 사람이 로봇처럼 일하는 것은 아니다. 처음부터 의사와 간호사를 양성하고, 녹지대에서 양성하며, 감염의 근원에 고용한다. 국립전염병 센터에서 일하는 의사와 간호사의 인적 자원을 구축하고 훈련할 필요가 있다. 결국, 이 사람들은 인간이고 지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다음 사람을 훈련하고 고용할 준비를 하는 것이다. 새로운 팀을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다."라고 언급했다.
현재 국립전염병 센터에는 200여 명의 의사와 전문가들이 감염현장에서 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감염된 간호사는 처음으로 감염현장에서 일하고 있었다. 국장은 "감염관리 규정이 위반돼 감염됐다. 국립전염병 센터 의사들은 서로를 감시한다. 이중 카메라로도 감시하고 있다. 시민들은 이 사람을 비난하고 감정적으로 지지해서는 안 된다."라고 국장은 말했다.
Ya.Amarjargal 보건부 장관은 "이 간호사는 지난 8월 한국에서 근무하던 중 국립전염병 센터에서 감염된 것은 아니므로 격리됐다. 그녀가 한 달째 일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다. 이들이 도로에 감염됐는지, 격리 이후 감염됐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우리는 국립전염병 센터에 있는 모든 카메라를 그들이 그곳에 있었던 날들에 관해 확인하고 있다. 우리는 다음 주에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감염현장에서 24시간 근무하는 의사와 전문가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즉 전쟁의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다. 소방서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거의 죽을 지경이다. 따라서 감염되는 것은 의사나 간호사의 잘못이 아니다. 전 세계 수천 명의 의사와 간호사들이 유행병과 싸움에서 죽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타인의 생명을 위해 목숨을 거는 의사와 간호사들이 이렇게 감염되면 어떨까. 그래서 만약 전염병이 내부적으로 사라지면, 보건부에 그 치료법이 얼마나 좋은지, 의사와 인적 자원의 공급을 요청하라. 지난 1년 동안, 여러분은 이 전염병을 치료하기 위해 의사들과 전문가들을 얼마나 잘 훈련했는가? 고위험 상황에서 보건부에 문의하는 것은 정당한 질문이다. 내부적으로 유행병을 잃지 않았다는 선전보다는 패소할 경우 의사 비축과 치료 약 등을 양성하고 준비하는 것이 우선이다. 병원을 짓고 운영하며 의사를 양성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했다는 얘기다.
D.Narangerel 보건부 홍보감시과장은 "최근 일주일 동안 몽골에서 매일 새로운 환자가 등록되고 있다. 후자의 경우는 보통 18~20일에 발견된다. 러시아에서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 운전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고 있다. 세계는 제2의 물결 코비드-19 감염의 가장 어려운 국면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익숙해지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앞으로 수입 건수가 늘어날 것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따라서 위험한 전염병으로부터 자신과 방을 보호하는 것이 시민의 의무다. 반면 병원, 의사, 보건 종사자의 자원을 준비하는 것은 정부의 책임이다.
[news.mn 2020.11.0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