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몽골 수교 30주년을 맞아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한국과 몽골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담은 카드를 개발해 소개했다. 이 카드는 몽골의 역사와 문화를 비슷한 한국 역사와 비교하며 영어, 한국어, 몽골어로 인쇄되어 있다. 예를 들어 몽골 게르와 한국의 한옥을 비교 설명했으며, 한국의 해금과 몽골 머린호르를 한국 고려 시대부터 연주되어 온 민속 음악에 비교함으로써 이해하기 쉽게 되었다.
아시아개발기금의 아시아 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아시아에 대해 지나치게 일방적인 시각을 바꾸기 위해서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몽골인은 4만9000명으로 이 중 8865명이 학생이다.
[news.mn 2020.11.0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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