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가르드' 시청건물의 민영화가 늦어진 이유.jpg

 

울란바타르시 자산관리청은 10월 20일 '항가르드' 시청 건물을 민영화하기 위한 공개 경매를 발표했다. 최초 경매가는 434억2340만 투그릭으로 책정했고, 보증금은 43억4234만 투그릭으로 예상했다. 울란바타르시는 야르막으로 이전하면서 '항가르드' 시청 건물을 민영화하기로 했지만, 재정적인 제약으로 인해 새 시 청사가 제때 완공되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항가르드' 시청 건물의 민영화는 연기되었다. 민영화 절차가 의무화됨에 따라 야르막에 신축 중인 시 청사가 가동되고 관공서 이전 이후 민영화하는 공개경매가 열린다. 
이어 울란바타르시 자산관리청은 시민과 기업이 해당 국고계좌에 예치금을 넣었다고 알렸다. 
울란바타르 정부 기관은 하루 평균 5700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으며, 시민과 기업에 332종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루 평균 20만대의 차량이 도심까지 이동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과밀화, 교통체증, 공유지 부족, 주차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야르막으로 시청을 이전하게 되면 업무량이 어느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Erdenes Tavan Tolgoi와 Erdenes Mongol 등의 기업들이 경매 발표 이후 매입을 준비해왔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들 공기업은 고가 아파트를 임대하고 있으며 높은 임대료를 피하기 위해서는 자체 부지가 있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항가르드' 시청 건물에 입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항가르드' 시청 건물은 2008년 사무용으로 지어졌으며 시청으로 위탁되었다. 주철 철근콘크리트 기초가 있는 15층 건물로, 철근콘크리트 거더, 유리 파사드가 있는 지하실, 강철 진공 창이 있다. 
[news.mn 2020.11.1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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