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임기를 마친 주 달라스 출장소 김동찬 소장의 후임으로 이상수 주 토론토 총영사관 부총영사가 부임한다.
신임 이상수 달라스 출장소장은 오는 18일(목) 달라스에 도착, 김동찬 현 달라스 출장소장과 업무인계를 마친 후 정식 근무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주토론토 총영사관에서 정무, 동포담당 업무를 해왔던 이상수 신임 소장은 오스트리아, 코스타리카, 네덜란드 등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외교부 군축, 비확산 부문과 재외동포과에서 근무한 바 있다.
캐나다 토론토 언론에 따르면 이상수 신임소장은 동포사회의 화합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2012년 달라스 출장소가 개설된 직후 부임해 지난 3년간 달라스 한인 동포사회와 긴밀한 협력관계 속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려온 김동찬 소장은 2월 20일(토) 한국으로 귀임 후 보직발령을 받게 될 예정이다.
[뉴스넷] 최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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