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19 전염병에 대한 부문별 대비태세 제고, 감시 시행, 확산 중지, 감염관리 체제 시행, 관련 결정 집행 등을 전담하는 울란바토르 철도 비상대응팀이 오늘 만났다. 철도종사자 1만562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는 지금까지 8,9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방역작업은 발생이 의심돼 철도역 운영과 교차로 운행에 차질을 빚었고, 어제 회의에서 제시된 2000여 건의 진단검사가 완료돼 5000여 건이 추가로 필요하다.
도로교통개발부 L.Khaltar 장관은 매우 짧은 기간과 효과적으로 일했던 위기대응 전담반 대원과 철도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 에너지를 잃지 말고 일해 달라고 당부하고 관련 기관과 관계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과제를 주었다.
* 어르헝 아이막에 도로교통개발부 J.Bat-Erdene 차관은 국가비상대책위원회 결정으로 임명되었으므로 관련 기관과 관계자들이 업무를 지원하고 보조해야 한다.
* UBTZ 국경 화물 및 기술 대리점의 작업조건 개선 및 기술 체제의 감염 통제 체제 개선을 위해 중국 측과 합의하고, 현재 몽골-중국 철도 대표단의 e-콘퍼런스에서 이 문제를 제안한다.
* 울란바타르시 바양골구에서 4만700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시행하며 대부분 철도병원에 배치될 예정이어서 적시에 업무량과 의료진 수, 필요한 장비 등을 알려야 한다.
* 격리·관찰 대상자는 238명으로 분석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식품 및 열탄 운송, 광업 및 수출제품 운송에 특히 유의하고, 화주 및 위탁업체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
* 흐툴, 수흐바타르, 중하라 역의 보일러 및 난방 스테이션에 석탄 공급에 유의해야 한다.
* 자민우드 직원들은 그들을 집에 격리하고 특별 소독 제도를 만들라는 지시를 받았다.
위기대응전담반이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있고, 전담반은 처음부터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ikon.mn 2020.11.2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