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nkhtaivan 장관, 우선 예방접종이 가능할 것.jpg

 

코비드-19 전염병 백신에 관해 외교부 N.Enkhtaivan 장관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 코비드-19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신의 국제적 위상은? 
-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백신 164개가 시험 전 단계, 백신 48개가 임상 시험 전 단계다. 검사한 48개 백신중 4개는 미국산, 4개는 중국산, 1개는 영국산, 1개는 러시아산, 1개는 인도산 등 3단계 총 11개 백신이다. 
- 말한 11개 백신중 확실한 백신은 없나. 
- 현재 잘 알려진 백신 11개 중 모데르나, 미국, 화이자, 미국, 바이오가 개발한 임상용 백신 3단계 독일 NTech는 높은 성과를 보였다. 예를 들어 모데르나의 백신 검사율은 94.5%지만 화이자의 백신 검사율은 95%로 나타났다. 
- 몽골 인구 예방접종을 위해 정부는 어떤 조처를 하고 있나. 
- U.Khurelsukh 총리의 지시에 따라 Covid-19 전염병 백신을 수입하기 위한 실무그룹을 설립했다. 작업 그룹은 Ch.Khurelbaatar 재무부 장관이 의장을 맡는다. 본인은 부의장이다. 몽골 정부는 인구의 안전을 보장하고 예방접종을 하는 데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몽골은 2020년 7월 16일 세계 예방접종 예방협회(GAVI),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아동기금 및 기타 국제기구가 공동 설립한 COVAX 프로그램에 정식으로 가입 신청을 했다. 이 프로그램에 따르면, 인구의 20%까지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재무부는 세계은행으로부터 인구의 40%를 위해 추가로 백신을 매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COVAX 프로그램에 따라 백신을 구매하면 WHO 품질 및 안전 인증서와 함께 COVAX 프로그램에 따라 할인된 가격을 제공하는 백신이 탄생하게 된다. 보건부는 2020년 7월부터 인구 수송과 분배, 예방접종을 위한 국가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요구조건에 맞는 백신 종류와 복용량, 일수 등에 대한 정보는 이달에야 알려지게 된다.
- 외교부가 외국과 백신을 어떻게 논의하고 있나. 긍정적인 반응이 있는가?
- 총리가 지시한 내용에 따르면 외교부는 해외 공관을 통해 모데르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백신 개발 기업과 접촉해 백신 구매 관련 회의를 열고 정보를 받고 있다. 외교부는 또 캐나다 독일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 호주 등과도 백신 지원을 받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 어떤 백신이 가장 구매에 관심이 많은 나라인가. 
- 전염병 예방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국가들은 당연히 자체 백신을 사용할 것이다. 다른 국가에서는 이미 국제적으로 결과가 발표된 모더나, 화이자 등 기업의 백신 외에도 옥스퍼드대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한 백신 주문이 있다. 가격별로 보면 화이자 백신 1회 복용 시 19.50달러, 모데르나백신은 32~37달러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약 3달러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한다. 총 92개국이 COVAX 프로그램에 공식 가입했으며, 유행성 백신이 유행할 경우 크고 작은 모든 국가에 골고루 백신이 보급될 예정이다. 
- 백신을 개발하고 등록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몽골에서 백신 수입 시기를 개괄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 백신 개발 업체는 해당 국가의 관계 당국의 허가를 먼저 받아야 한다. 이어 세계보건기구(WHO)에 백신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사전 인증 요청서를 제출해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WHO는 사전 인증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허가를 받을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를 받아들여 긴급 승인했지만 이르면 2021년 1·2분기 중 백신이 승인될 전망이다. 
정부는 백신이 나오는 대로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몽골은 COVAX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등록된 국가 중 4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애당초 예방접종을 받을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우리는 또한 다른 백신 회사들과 계약을 맺고 있다. 국민에게는 코비드-19 유행성 백신에 대한 각종 오보가 소셜미디어에 퍼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제공하는 정보만을 공식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news.mn 2020.11.2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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