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정부는 대유행 당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에게 재정적 압박을 가하지 않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상환을 내년 7월 1일까지 연기하기로 했다. 기업대출과 소비자 대출의 상환에 관해서는 B.Lhagvasuren 몽골은행 총재는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서 발행하는 대출이기 때문에 기업대출과 소비자 대출에 참여할 수 없고, 기업대출과 소비자 대출 간의 협정 때문에 규제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몽골 은행협회 L.Amar 상무는 시중은행을 대표해 "정부의 활동이 제한된 대출자들이 있다. 몽골 은행협회 이사회는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이들에게 어떻게 양보를 제공할 것인가를 논의하고 있다. 은행마다 영업이 다르므로 통일된 솔루션을 마련하기 어렵다. 일부는 개인에게 봉사하는 반면, 다른 일부는 대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은행들은 다른 상품을 가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의 지원으로 은행이 특정 부문에 대해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예를 들어 국제사회는 대출보증서 발급과 보증서 발급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유지한 기업에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조처를 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실현 가능한 선택이다. 7.3% 줄어든 이 침체한 경제에서 돈을 버는 것은 은행을 불바다로 만드는 것과 같다. 따라서 정부가 보증을 제공하면 은행에는 충분한 자유 자원이 있다. 정부 보증을 받은 중소기업이 가용재원을 활용해 지원할 기회가 생긴 셈이다. 국제경험에 따르면 정부가 저금리 대출과 제공할 때 제한적 소액대출자의 상환율이 거의 100%에 이른다고 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적자예산이 감소할 때 정부 보증을 발급하거나 특수목적기업을 설립해 일자리를 지키는 중소기업(SME)에 대해 정부가 대출해줄 것을 권고했다."라고 언급했다.
[ikon.mn 2020.11.2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