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 2020년 11월 30일 / 국회 안보외교정책 상임위원회 회의는 오후 4시 30분 66.6%의 참석으로 온라인에서 시작됐다. '코비드-19 전염병 대응 긴급지원 대출'을 위한 대출약정서 비준(비율)에 관한 법률 초안이 논의됐다.
이 프로젝트는 재무부 Ch.Khurelbaatar 장관이 소개했다. 2020년 10월 8일 몽골 정부와 일본 국제협력기구의 '코비드-19 전염병 대응 긴급 대응 대출'에 관한 차관협정 초안 및 몽골 정부와 일본 정부 간 교환 어음 초안 외교부 N.Enkhtaivan 장관은 2020년 10월 9일 몽골 정부와 일본 정부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재무부 Ch.Khurelbaatar 장관은 5일 몽골 정부와 일본 국제협력기구의 '코비드-19 전염병 대응 긴급 대응 대출'에 관한 대출 협약을 체결했다.
긴급 대출은 몽골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유행병 발생 시 경제 활성화, 국민 건강 보호, 생계 지원, 소득 보호, 사회 보호 대책 추진 등에 활용, 총 250억 엔(약 2억3300만 달러)을 지원한다. 재경부 장관은 대출 상환 기간은 15년, 유예기간은 4년, 대출금리는 연 0.01%, 계약금은 0.1%, 대출 지출 기간은 1년으로 한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T.Dorjkhand, D.Tsogtbaatar, B.Enkh-Amgalan, N.Enkhbold는 대출 협정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고, N.Altankhuyag 의원은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이날 회의 말미에는 몽골 정부와 일본국제협력단 간 Covid-19 유행성 긴급대응차관의 차관협정 비준에 관한 법률 초안 통과에 찬성하는 의견이 71.4%로 가장 많았다. 국회 언론홍보처에 따르면 상임위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과 결론은 본회의에 상정된다.
[ikon.mn 2020.12.0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