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 분야에서 진행하고 있는 건설공사에 대한 총리의 담화가 국회에서 주목받고 있다. 몽골은 총 112,414.2km의 도로망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 14,918.7km는 국제 및 국도망으로 48.5%, 7,227.5km는 포장도로로 되어 있다. 바양헝르에서 알타이까지 126.7km의 포장도로는 올 10월 고비알타이, 헙드, 바양을기 아이막과 울란바타르시를 연결하는 도로로 개통됐다. 또 중화인민공화국의 저금리 대출로 터성쳉겔에서 올리아스테까지 67㎞의 포장도로 건설이 75.4% 완료됐다. 내년 이 도로의 개통과 함께 모든 아이막 중심은 포장도로로 울란바타르와 완전하게 연결될 것이다.
현재 도로 부문에는 123곳의 방향 1,902.7km의 도로와 27개소 1,376.6 u/m의 철근콘크리트 교량이 국비, 외채 및 원조, 공공 및 민간투자로 건설하고 있다. 또 올해 703.21km의 도로와 1000m의 철근콘크리트 교량도 완공할 계획이며, 이 중 185km의 도로와 668m의 철근콘크리트 교량도 이미 완료된 상태다.
2020년 도로분야에서 시행될 예정이었던 일부 작업의 성과는 다음과 같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 전체 도로와 교량의 90%가 주 예산으로 건설되고,
* 전체 도로 건설의 62%는 외국 차관과 보조금으로 진행한다.
* 공공 및 민간 도로 건설은 45% 완료되었다.
올해 완공할 주요 사업 및 행사 중,
1. 127.1km의 포장도로 차히르-터성첼겔, 12.82km의 어르헝-히식-운두르 솜, 10.4km의 바양-을기 아이막 중심 포장도로, 톨강, 205.1m의 길이, 갈로트 솜의 만달린에서 바양헝거르 아이막 중심까지(M) 62/m, soum,
2. 아시아개발은행이 출자한 '서부권 수직 도로 개발사업'의 목표 안에서 서부 수직 도로에서 머스트섬까지 20.3㎞의 포장도로가 완공될 예정이다.
2004년에 몽골은 아시아 도로망에 관한 정부 간 협정에 가입했다. 몽골은 그 협정에 따라 우리의 의무를 점차 이행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국제 도로망 확충과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교통서비스 창출을 위해 2021년 아시아 도로망 AN -4노선 Ulaanbaishint-Khovd-Yarant를 연결하는 총 756㎞를 완공할 예정이다.
[ikon.mn 2020.12.0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