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소드바타르(Ya.Sodbaatar) 부총리가 정례 국무회의에서 결정된 사항들을 발표하면서 백신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부총리는 "재무부 장관과 외교부 차관보를 단장으로 하는 대규모 실무진이 백신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 등록된 백신은 없지만,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백신은 10개이며 3단계 임상시험을 마쳤다. 그리고 더 나아가 국제 등록 단계에 있다. 몽골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적으로 백신 접종 국가 중 첫 번째 국가가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몽골의 면역법에 따르면 예방접종은 자발적이다. 세계 대부분 국가는 백신이 의무적이지만 몽골은 자발적으로 만들어진다. 우리는 세계은행과 세계보건기구가 수립한 코빅스(Covix) 메커니즘에 따라 총 6개 분야에서 백신 생산국들과 협력하고 있다. 현재 발표된 모든 백신이 18세 미만의 어린이들을 위한 것은 아니다.
몽골 어린이(시민) 130만 명에게 예방접종을 하지 않겠다는 얘기다. 나머지 200만 명 중 20%인 66만 명 이상에게 백신을 투여해야 하는 문제는 세계은행과 세계보건기구(WHO)의 공동 메커니즘을 통해 해결한다.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모더나 등 백신 업체와 온라인 회의를 열어 정보를 얻고 나머지 140만 명에게 300만 회분의 백신을 어떻게 공급할 것인지 합의할 예정이다.
몽골은 코빅스 산하 백신 접종 대상 국가 상위 3개국에 올라 있다. 각 국무회의에서 COVID-19에 대한 현재 정보를 교환하고 논의한다."라고 언급했다.
[ikon.mn 2020.12.0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