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Sodbaatar 몽골 부총리 겸 국가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온라인에서 몽골 국가 상공회의소 및 기업 대표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e-미팅에는 몽골상공회의소 관계자 및 제약·봉제협회, 전국화물 운송협회, 식품 수입업자협회, 포장제조업자협회, 운송기사 협회, 70여 개 대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제계 대표들은 국가비상대책위원회의 향후 경제 분야 지원 정책과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의약품협회는 의약품 수입의 비축과 철수 문제를 다루었고, 식품 수입업자협회와 화물운송협회는 남과 북 국경을 넘는 물품 운송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구했다.
부총리는 몽골상공회의소가 기업 '자문단'을 설립하고 국가비상대책위원회가 '자문단'과 협력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부총리는 e-미팅이 끝난 뒤 국가비상대책위원회 '긴급' 실무단을 소집하고 관련 공무원들에게 기업이 제출한 일부 사안에 주목하라고 지시했다. 몽골 부총리 겸 국가특위 위원장은 몽골 정부와 국가비상대책위원회 등이 상황에 따라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단계별로 개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부총리실은 전했다.
[ikon.mn 2020.12.0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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