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 금지의 기간은 계속된다.
세계는 공황상태에 빠졌고 코비드-19로 활동을 잃었다. 우리는 세계 각국이 전염병 때 하는 것과 같은 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 블루 플래닛의 모든 사람은 "세계의 역사는 코로나 이전과 후기로 나뉘는데, 이 페스트는 인간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하면서 시작했다. 아마 그럴 것이다.
전염병 기간, 정부는 오직 한 가지 역할만 할 수 있다. 적어도 유럽 국가들은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이전 유럽 정부들은 오랫동안 시민들에게 어떻게 하면 건강을 보호하고 전염병 기간에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대해 조언해 왔다.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쓰고, 집과 사무실을 규칙적으로 청소한 다음, 일하고 살 것을 권한다.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 각국 정부가 할 역할이 있다. 이것이 전염병 때 정부의 역할이다. 나머지는 민사적이거나 국민 책임이다. 마스크를 쓰고, 당신과의 거리를 유지하고, 사무실과 집을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것은 당신의 유일한 책임이다. 마스크를 쓰고 국민을 쫓아다니는 것은 정부의 도리가 아니다. 거리를 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증가할 것이다. 물론 정부가 사람들이 포옹하고 번호를 매기는 것을 본다면, 그들은 규칙에 따라 번호를 매길 것을 요구할 것이다.
전염병 때 장시간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바람이 불어도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을 보지 못하면 어떻게 될 것인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이번 경우는 정부 탓이 아니다. 줄을 서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정부가 아니라 시민의 희생양이 된다. 그게 바로 어려운 진실이다. 요컨대 전염병은 우리가 똑똑하고 윤리적이며 진정한 시민일 경우에만 건강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가르친다. 마치 오늘날 우리가 누군가의 소유물처럼 사는 것, 어려운 처지에 있는 것처럼 사는 것, 마치 어려운 처지에 있는 것처럼 사는 것, 마치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 사는 것처럼 사는 것은 우리에게 큰 죄악이다. 탐욕은 자신을 단순한 진리로 착각한 많은 보행자에게 자신에게 흠을 찾기 전에 남의 결점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경고한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했다. 당신은 책임이 있고, 똑똑하며, 윤리적이고, 책임감이 있고, 페스트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누군가는 나를 책임져야 하고, 누군가는 그렇게 나를 부양해야 하고, 나는 지금 그것 없이는 살 수 없다. 그래서 이해란에는 "좋은 시민이 되는 것이 옳은 일이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이해하게 하는 것이 왕관의 큰 장점"이라고 적혀 있는 것이다. 그래서 대관식 때 역병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처럼 살 수 있는 유일한 이유는 우리 자신이기 때문이다.
어떤 곳에서는 화장실에 갈 때 '바른 일이 바로 눈앞에 있다'라는 팻말이 붙어 있다. 단순한 휴지가 아니라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간단하지만 확실한 규칙이다. 왜, 본인의 나쁜 행동과 본인의 병을 남의 탓으로 돌리면서 자신을 속이는 것은 쉬운 일이다. 그러나 자아의 손해가 그에게 떨어지는 가혹한 성질이 있다. 기분 좋다며 술·담배를 정당화하는 사람들이 곳곳에 있다. 오늘날 그 이면에는 한순간도 좋지만 결국은 건강을 해친다. 결국, 건강상실은 정부의 잘못이 아니라 자신을 정당화하고 사랑에 빠지는 사람의 잘못이다. 전염병은 특정한 것에 대해 자신을 속이지 않고 살지 않으면 자해의 또 다른 예다. 유행병 때 거리를 두지 않고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당신과 주변 사람들이 소의 질병의 희생자가 될 것이다.
[ikon.mn 2020.12.0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