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Kh.Battulga 대통령은 정부의 결정을 지지하고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몽골 대통령의 부름을 받는 국민:
"새로운 형태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코비드-19)이 처음으로 전 세계에 퍼지고 전염병 비율에 도달한 지 11개월 동안 우리 몽골인들은 전염병을 예방, 제한, 퇴치하고 그 다양한 사회경제적 결과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 힘으로 이겨내려고 노력한다.
국민 대비는 단기적으로 코비드-19 전염병의 국내 확산을 억제하는 데 필요한 조치였지만, 우리는 시민과 기업의 안정적이고 정상적인 활동이 상실되어 예측할 수 없는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몽골 정부가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7월 1일까지 연탄 가격을 75% 인하하기로 한 결정은 가정과 사업체의 에너지·수도·난방·폐기물 소비에 대한 국가의 책임이 될 것이다. 몽골 대통령인 본인은 이번 결정이 시민과 기업의 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생각한다. 대유행의 불확실한 기간과 감염의 위험이 전혀 줄지 않았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우리는 몽골 정부와 모든 시민에게 다음과 같은 조처를 할 것을 촉구한다.
첫째, 몽골 정부는 잠재적인 에너지 위험을 막기 위해 적절한 조처를 할 필요가 있으며, 시민과 기업은 의식적으로 에너지와 물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2018년 9월 15일 전력 부하가 1262MW에 달했고, 발전소 4호기의 가동 중단과 정전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다만 울란바타르는 이달 동안 영하 30도의 겨울 추위(아직 시작되지 않은)로 에너지 소비량이 급증하고, 발전소가 영(0)에서 작동을 멈춘다면 심각한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젯밤을 기준으로, 전기 부하는 18% 증가했다.
둘째, 농촌 가정과 목동들의 생업에 관심을 두고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과 결정이 바로 시행될 필요가 있다.
셋째, 전면적 재난대응대비태세에서 고도의 대비태세로 전환되는 동안 몽골 정부는 그 나라의 사회·경제적 특성과 현황 및 다른 나라의 기준에 따라 대유행 전염병에 대해 취할 종합적인 대책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넷째, 몽골의 모든 시민은 시민의 의무를 다하고, 서로 "국민을 위한 하나, 모두를 위한 하나"라는 원칙적인 요구를 하며, 감염의 위험을 예방하고, 전문기관의 지시에 따를 것을 요구한다.
우리 몽골인들은 책임감, 인식, 공동의 노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영원한 하늘의 힘 아래 몽골의 광활한 땅에서 건강하고 충만한 삶을 살기를."이라고 발표했다.
[ikon.mn 2020.12.1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