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보호소는 바양골구에 세워져.jpg

 

몽골에서 세 명 중 한 명이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다는 비공식 추정이 있다. 울란바타르에는 약 6만 마리의 애완견이 있다. 대유행과 관련하여, 전문 기관들은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있다. 울란바타르시 수의학과장인 M.Tumennasan은 애완동물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명확한 정보를 제공했다. 
과장은 "울란바타르시에는 6만 마리 이상의 애완견과 약 3,000마리의 애완 고양이가 있다. 현재 전 세계 애완동물에서 보고된 코로나 19 감염 사례는 없다. 단 한 건의 사례만 보고되었지만, 코로나-19는 동물에게서 인간에게 전염되지 않았다. 몽골의 경우, 특별기를 타고 해외에서 입국하는 시민들의 애완동물은 사람과 같은 방식으로 격리되어 있다. 주인은 보호소에 격리되어 있고 애완동물도 검사를 받는다. 
다른 국가의 애완동물들과 비교했을 때, 몽골의 애완동물은 음식과 수면을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감염의 위험이 낮다고 생각한다. 현재까지, 이 바이러스는 10마리 이상의 개와 8마리 이상의 국내 고양이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보건 당국은 애완동물뿐만 아니라 동물과 가축도 멀리할 것을 권고한다. 만약 애완동물이 검역 중에 아프다면, 그것은 지역 수의사에게 의뢰되어야 한다. 전국의 대유행 상황으로 인해, 바양골 지역에 애완동물 보호소가 세워졌다."라고 말했다.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을 위한 권장 사항:
동물과 접촉하기 전과 후에 비누로 손을 씻거나 소독해야 한다. 
* 어린아이들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 
* 애완동물과 키스, 포옹, 잠을 자지 않는다. 
* 5세 미만의 어린이, 임산부 또는 노인은 애완동물에게 음식을 먹이거나 만지지 말아야 한다. 
* 애완동물이 부엌과 식당에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 하루에 1~2번 야외 산책을 해야 한다. 
* 다른 동물들과 놀지 말아야 한다. 
* 공공장소에는 함께 가지 않아야 한다. 
* 애완동물에게 입마개를 착용해야 한다. 
* 외출 후 집에 들어오면 동물의 발을 비누와 물로 씻겨야 한다. 
* 동물 도구, 장난감, 칼러, 침대, 둥지 등을 1ℓ의 물에 25mL의 벨리즈나(클로로닌 함유 용액)로 닦아내야 한다. 
* 외출할 때 손 세정제를 휴대한다. 
* 애완동물을 마당 밖으로 나가게 해서는 안 된다. 
* 동물 배설물을 가방에 넣고 쓰레기통에 버린다. 
* 1ℓ의 물에 25mL의 벨리즈나(염소 함유) 용액을 넣어 하루 4회 이상 청소하고 소독해야 한다. 
* 애완동물이 식욕감퇴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수의사에게 연락한다. 
[news.mn 2020.12.2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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