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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리치몬드 연 이틀 발생

경찰 우기철 안전운전 강조 

 

겨울 우기철이 되면 보행자 교통사고가 급증을 하는 시기인데 크리스마스 연휴에 써리시와 리치몬드시에서 연달아 사고가 발생해 다시 한 번 주의가 요구된다.

 

리치몬드RCMP는 지난 26일 오후 5시 30분에 앤드류 로드와 넘버2 로드가 만나는 교차로에서 보행자가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 보행자가 횡단보도가 그려진 곳을 따라 길을 건너다가 차량에 치였다. 즉시여성은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부상으로 인해 사망 했다.

 

경찰은 현장에 남아 있던 사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음주나 과속이 사고의 원인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리치몬드RCMP는 이번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사고 순간을 목격한 목격자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찾고 있다. 연락은 604-278-1212 또는 이메일 Richmond_CCIT@rcmp-grc.gc.ca에 사건파일 번호  2020-35166로 받고 있다.

 

 

이에 하루 앞선 25일에는 써리에서 오후 12시 33분에 보행자가 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접수됐다.

 

킹조지 블르바드 6700블록에서 여성 보행자가 차량에 치여 부상으로 사망에 이르렀다.

 

써리RCMP도 이 사고에 대한 조사를 위해 시민의 제보를  604-599-0502번으로 사건파일 번호 20-198288로 받고 있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두 시의  RCMP는 겨울 우기철 일찍 해가 지면서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라고 경고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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