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자녀에게 아무것도 숨기지 않는 몽골인들의 친절에 의지해 어제 22억 투그릭을 모금했다.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후, 의사들은 전염병과 싸우기 위해 자고 먹는 것을 잊어버렸고, 보건부는 사람들에게 매일 감염관리법을 따르라고 경고했다. 기업과 단체들은 기부를 장려한다.
사람들도 화가 났다. "누가 투옥되고, 누가 파산하고, 누가 목숨을 걸고 이 역병과 싸워야 하며, 누가 법을 어겨서 많은 사람이 모여 모든 텔레비전 방송국에 이를 방송해야 하는가?" 과거에 많은 기금 모금이 있었지만, 그들은 어제만큼 좌절했던 적이 없었다. 그러나 몽골인들은 폭발할 수밖에 없었다. 사실, 코비드-19 전염병이 발생한 이후, 몽골인들은 서로에게 엄격한 감염 관리 체제를 고수할 것을 촉구해 왔다. 통금 시간을 지키며 하루 벌어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던 사람들조차 여전히 전염병을 극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고 있다.
불행하게도, 4개의 큰 병원들이 유행병의 온상이 되고 수도 울란바타르에서의 상황이 악화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그들이 그렇게 많은 병원을 모아서 기부금을 요청할 수 있을까? 은색과 하얀색 눈이 빨간색인가?
확실히는 모르지만, 문화부가 시작한 이 행사가 14일 전에 문화부 M.Batbayar 차관과 Hero Entertainment B.Baatar 감독에 의해 조직되었다는 소문이 있다. Kh.Battulga 대통령은 또한 어린이 재단의 활동 재개에 대한 정보도 퍼뜨렸다.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첫 저축을 만들기 위해 모금 콘서트가 조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것은 대통령과 정부 모두의 지지를 받고 있다. 몽골에는 어린이를 위한 슬로건이 있는 비정부기구들이 많이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실제로 아이들의 복지를 위해 일하는지 명확하지 않다. 그것은 국제기구의 자금을 끌어들이기 위해 설립되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문화부 M.Batbayar 차관에 의해 설립된 비정부기구에 대한 보장이 있는가? 차관은 모은 기부금을 아이들을 위해 사용할 것인가?
이 행사를 조직하는데 얼마나 많은 기부가 사용되었는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전염병이 발발한 직후, 몽골은 국경을 폐쇄하고 해외에 거주하는 자국민을 특별 임무로 데려왔다. 국내에서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감염된 모든 사람은 울란바타르시로 이송되었고, 이동 PCR 실험실이 없어서, 에멜트 지국에 온 시민을 검사하지 못하고 사망하는 것은 불행한 일이었다. 몽골인들은 기부에 많은 돈을 쓰지만, 이것이 마지막 결과이다.
이번에, 우리는 아이들을 위해 20억 투그릭을 모았다. 올림픽 챔피언은 기모노를 경매에 부쳐 2500만 투그릭을 어린이 복지에 기부하겠다고 발표했고 국영 기업들은 거액의 기부금을 주저하지 않았다.
울란바타르 시장은 5억 투그릭을 울란바타르 철도 공동주식회사에, 그리고 10억 투그릭 이상을 울란바타르시 정부의 직원들에게 기부했다. 하지만 이 기부가 어린이 도서관과 어린이 극장의 자금원이 될 수 있을 것인가?
[news.mn 2020.12.3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