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Davaadalai 천문지질연구소장은 이달 14일 오전 6시 현재 흡스굴 아이막에서 1245건의 지진이 기록되었으며 진도 3.5의 이상 총 89건의 지진이 감지됐다. 어제 (2021년 1월 14일) 오전 9시 2분에 진도 3.6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15시 38분에 진도 3.9의 지진이 발생했다.
오늘 현재 흡스굴 아이막의 특별위원회, 국가 재해 보호 기관의 L.Byambasuren 선임 검사관이 이끄는 재해 위험 감소위원회의 실무 그룹은 항흐 솜에서 계속 작업하고 있다. 실무 그룹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평가하고 항흐 솜의 시민, 조직 및 기업의 요구를 평가한다.
작업 그룹에는 홉스굴 아이막의 시민 대표 의회 의장인 G.Mungunkhuyag, 전문감사청, 비상 관리 기관 및 국토, 건설 및 도시 개발부의 전문가와 검사관이 포함된다. 박의 주민들은 지진으로 인해 집 바닥에서 물이 새었다는 보고에 따라 허덩 박, 항흐 솜을 방문했다. 흡스굴 아이막 항흐 솜 중심에서 남서쪽으로 26km 떨어진 6.5 규모의 지진으로 흡스굴 호수 해빙의 흑백 경계가 바뀌었다.
유명한 항흐 도로의 방향으로 하당후이 근처에는 흑백의 경계선이 있다. 흰색 테두리는 얼음이 깨져 서로 충돌해 빙산처럼 보이지만 검은색 테두리는 부서진 얼음이 둘로 갈라져 물이 흐르는 것을 의미한다. 흑색 경계의 크기가 다르고, 그중 하나의 경계는 1m까지 넓으므로, 아이막 특별검사국은 주민들에게 흡스굴 호수 얼음 위의 안전한 도로와 다리를 이용하라고 경고했다.
[news.mn 2021.01.1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