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환경부 장관은 그녀의 부처가 앨버타주에 버려진 유정과 개스정들에 대한 우려를 한창 조사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12일 금요일, 몇몇의 ‘지표면 권리 그룹’들이 파산을 향해 가고 있는 몇몇 회사들과 버려진 유정들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서 11명의 NDP 농촌 지역구 의원 중 7명과 만났다.
‘앨버타 지표면 권리 그룹(the Alberta Surface Rights Group)’의 회장인 돈 베스터(Don Bester)는 그날 만남의 결과에 대해서 외부에 공표하지 않는다는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환경부 장관인 새넌 필립스(Shannon Philips)는 그 회동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그 이슈에 대해서 수개월째 조사중에 있으며, 환경부는 버려진 유정들에 대해 큰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제 우려는 바로 ‘환경에 대한 책임’입니다.”라고 그녀는 지난 금요일 말했다. “땅주인들에게 폐를 끼칠 것도 확실히 걱정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정부가 이 문제로 인해 얼마만큼이나 잠재적으로 곤경에 처해질지 입니다.”
앨버타에는 45만개에 가까운 유정과 개스정이 있으며, 그 중 약 1/3 가량이 오일 산업계에 의해서 버려지거나, 사용 되지 않고 있습니다. 더 이상 가동하지 않고, 적절하게 밀봉되지 않은 유정들은, 지하수와 토양을 오염시키는 오염원으로의 잠재적 통로로서, 환경적 우려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지표면 권리 그룹, 환경 단체 그리고 땅주인과 자산 소유주를 대표하는 그룹들에 의해 제출된 몇몇의 해결 방안들을 가지고 있다고 필립스는 말했다.
그녀는 “우리는 그 방안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으며, 또한 이 이슈는 땅주인과 에너지 회사간의 분쟁을 해결하는 ‘앨버타 지표면 권리 위원회(Alberta Surface Rights Board)’를 포함하는 앨버타주 전역에 걸친 기관, 부서,위원회의 조사의 일부로서 다루어지고 있다고 했다.
일부 땅주인들은 그들 땅에 있는 사용하지 않는 유정에 대한 연간 임대료를 받기 위해 위원회에 가야만 한다.
필립스는 오일 회사들에 의해 버려진 유정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근심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는 지금 ‘오염자 부담 원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으며, 정부가 그에 대한 옵션들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정말 우리가 바라는 것은 앨버타 주민들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 하는 것입니다.”
그녀는 땅주인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전임 정부가 충분한 일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2009년의 불경기 때, 보수당 정부는 버려진 유정들을 정화하기 위한 1회성 기금에 3천만 달러를 주었다. 하지만 버려진 유정의 수는 경제 하락기에 급증하였고, 앞으로도 단지 늘어나기만 할거라는 두려움이 만연하다.
보수당 임시 리더인 릭 맥카이버(Ric McIver)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되풀이해서 말했다.
“앨버타주는 새스캐쳐완주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빨리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만약 정부가 이렇게 경기가 안 좋을 때 숙련 노동자들을 앨버타에 붙잡아 두기 위해 돈을 쓸 생각이 있다면, 가장 훌륭한 아이디어는, 실직한 숙련 노동자들을 버려진 유정에서 땅을 다시 메우기 위한 작업에 실제로 많이 투입하는 것입니다.”
새스캐쳐완주 수상 브래드 월(Brad Wall)은 증가하는 실직한 오일필드 서비스 노동자들의 수에 대처하기 위한 경기 촉진 패키지의 일환으로서, 그 주의 오래된 유정을 정화하는데 필요한 1억5천6백만 달러를 오타와에 요청하였다.
필립스는 그와 유사한 요청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만약 연방 정부가 제안해 온다면 대화는 할 것이라고 했다.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우리 앨버타는 매우 굳센 ‘오염자 부담 원칙’을 전주민이 공유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건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그게 왜 중요하냐 하면, 그러한 좋은 원칙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면, 결국 모든 환경 책임은 앨버타주에게 남겨질 테니까요.”
“우리는 오일 및 개스 시추 공사들과 여타에서의 책임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사실을 말하자면, 오일 생산자의 절대 다수에게 책임이 있고, 그들이 자신들의 환경 책임을 지는 것을 보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