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2일 금요일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시리아 난민 위기에 대한 캐나다의 정책은 '연민의 리더쉽(Compassionate Leadership)'의 좋은 예라고 소개하며, 국제사회의 '커다란 결속(Huge Solidarity)'을 이끌어냈다고 찬사를 보냈다.
지난 목요일부터 오타와를 방문하고 있는 반총장은 몬트리얼에서 기자들과 만나 UN과의 재결속을 결정한 캐나다에 박수를 보낸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돌아왔습니다. 왜나면 캐나다가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는 25,000명의 시리안 난민이 캐나다로 온 것은 작은 숫자이지만 국제사회에는 “커다란 결속"을 가져다 주었다고 말했다.
"저는 캐나다 정부가 25,000명의 난민을 받아들인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이것이 너그럽고, 연민어린 리더쉽이라고 높여 말하겠습니다.”
반총장은 수백만명의 시리아 난민들이 전쟁을 피해 다른 나라로 가거나 나라 안에서 이주해야 한다며, 다른 선진국들 또한 이처럼 어려운 나라의 짐을 어느 정도 덜어주는 데 참여달하고 요청했다.
그는 또한 트루도 총리를 만나기 위해 오타와에 있는 동안 40명의 시리아 난민들을 만났다고 말했다.
“그들은 그들의 삶이 안전하고, 보호받고, 향상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매우 안도했습니다. 그들의 인간적 존엄성은 지지받고 있고, 저는 이것이 국제사회가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