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정부 장관이 감염된 엄마와 아이들에 대한 비윤리적이고 비인간적인 대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이와 관련해 U.Khurelsukh 총리가 이끄는 몽골인민당은 어젯밤 Ikh Tenger에서 회의를 열었다. U.Khurelsukh 총리가 정부 전체를 사퇴시키자는 '제안'을 내놨지만, 위원들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정부는 오늘 아침 임시회의를 소집해 정부 전체의 사퇴를 논의했다. 유행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고 상황이 워낙 처참한 상황에서 의원들은 정부가 총사퇴할 것이 아니라 두 장관에게 책임을 묻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한다. 몽골인민당 지도부 위원회는 이제 독립궁전에서 소집될 것이다. 회의에서 그들은 사퇴한 두 장관을 누가 대신할 것인지 논의할 것이다. 헌법에 따르면, 총리는 사임할 때 다음 지명자를 데려올 것이다. 비공식 정보에 따르면, 당 지도부 위원회는 총리의 사임을 고려할 수 있다.
[news.mn 2021.01.2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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