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몽골을 거쳐 중국으로 가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사업의 타당성 조사를 담당하는 러시아 가즈프롬 자회사 Gazoprovod Soyuz Vostok가 국가등록원에 등록돼 운영에 들어갔다. 2021년 1월 21일, 러시아 연방 주재 몽골 대사가 에브게니 니콜라예비치 아세프 사장과 온라인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러시아 몽골대사관과 외교부 투자연구센터 대표들이 참석했다.
온라인 회의의 첫머리에서 D.Davaa 대사는 Gazoprovod Soyuz Vostok의 이사인 EN Aseev가 회사 이사로 임명된 것을 축하하고, 회사의 활동을 전적으로 지원할 러시아 몽골대사관의 준비를 밝혔다.
몽골 무역 개발은행과 함께 Gazoprovod Soyuz Vostok 명의의 영구계좌가 개설된다.
Gazoprovod Soyuz Vostok는 간담회에서 몽골 무역 개발은행 Gazoprovod Soyuz Vostok 명의의 영구계좌를 개설하는 데 필요한 문서 목록과 몽골 측에서 요구하는 문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대사관 영사과장은 러시아 측에 이 문제에 대한 자세한 조언과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몽골 영토를 통해 러시아에서 중국으로 가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사업의 타당성 조사 개발을 담당하는 러시아 가스프롬의 이 특수목적회사의 활동을 정상화하기 위해 당사국들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ikon.mn 2021.01.2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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