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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대사(가운데)가 캔버라 다문화 축제에 참가한 캔버라 한인회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캔버라 한인회-KIMWA 등 한인 동포 격려

 

김봉현 주호주 대사는 지난 주 토요일(13일) 캔버라(Canberra)에서 개최된 다문화 축제에 참가, 현지인들에게 한국음식 제공과 함께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한 캔버라 한인회, KIMWA 등 한국 동포들을 격려했다.

다문화 축제는 캔버라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태국, 말레이시아, 터키 등 많은 나라들이 참가하여 자국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국 대사관은 내년에도 이 행사에 참가하는 한인 동포 단체를 후원한다는 방침이다.

대사관이 지난해 9월 개최한 ‘한복 패션쇼’ 및 10월 개최한 한국음식문화 축제를 비롯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국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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