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소비자 보호청은 오늘 부가가치세 성과보수 복권에 대한 조사를 시행했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경찰총괄과, 경찰경제범죄과, 사이버범죄과, 통신정보기술과, 표준화·도량기구, 투명성 국제회의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실무진이 주관했다. 실무그룹은 복권 운영과 장비 운용을 감시하고, 주문 이행과 결정사항을 감시했다. 이 밖에도 관세금융정보센터 관계자와 계열사들이 e-barimt 추첨에서 높은 상금을 탔다. 공정거래소비자 보호청 소비자보호부장인 Sh.Tserendulam은 이번 조사가 확인됐다고 소개했다.
국제투명성기구에 따르면 조사 결과 거품 관련 위반 사실이 드러나지 않았다. "관세부과 금융정보기술센터는 복권 당첨자가 대형 복권에 당첨됐는지를 판단하지 않았다. 현재 전체 직원 수 중 47명의 직원이 89건의 중복계약에서 총 3,830,000투그릭에 당첨되었다. 계약금액이 가장 많았던 곳은 31만 투그릭이었다. 센터 전·현직 직원 139명 가족 총 96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한 결과 1건이 4000만 투그릭에 당첨되어 무관치 않다는 평가다. 정보보안에 대한 내부 규정도 바꿔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언급했다.
공정거래소비자 보호청은 부가세 성과보수 복권 조직과 관련하여 일부 정부 기관에 특별 요청을 보낼 예정이다.
공정거래소비자 보호청 B.Bat-Erdene 청장은 "2018년부터 소셜미디어에 IT 전문가들이 36개 부가세 복권에 거액에 당첨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항이다. 우리는 복권을 취소하는 제안을 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ikon.mn 2021.02.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