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L.Munktushig 영사 국장이 시민들을 해외로 데려오기 위한 특별 임무 비행 일정을 소개했다.
영사 국장은 "어제 국가비상대책위원회가 외국인들을 모두 10일간 격리시설에 격리하고, 총 14일간 격리하며 나머지 4일은 가정에서 격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격리일수가 줄어들어 시민을 귀국시킬 수 있는 비행 횟수를 늘릴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이번 달에는 추가 항공편이 계획되어 있다. 애초 이달로 예정됐던 항공편은 모두 4편이었지만 2편이 추가된다.
구체적으로,
* 2월 19일, 서울-울란바타르
* 2월 24일 이스탄불-울란바타르
* 2월 26일 서울-울란바타르
* 2월 27일 알마티에서 울란바토르로 가는 비행기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훈누에어는 몽골 축구와 유도 선수들을 훈련하기 위해 2월 27일 카자흐스탄으로 날아갈 것이다. 비행기가 돌아오면, 카자흐스탄에서 약 85명의 사람을 집으로 데려올 수 있을 것이다.
3월에는 총 12편의 항공편에 1,920명이 탑승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 3월 2, 3, 12, 24, 28, 31일 서울-울란바타르
* 3월 11일, 15일, 25일 도쿄-울란바타르
* 3월 18, 17일 프랑크푸르트-울란바타르행
* 누르술탄-울란바타르 항공편은 3월 5일로 예정되어 있다.
3월에 한국으로 가는 여섯 편의 비행기 중 두 편은 환승객만을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다.
해당 국가의 전염병이 비교적 평온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물론 위험도 있다. 이런 상황을 볼 때 서울을 경유하는 환승 편으로 몽골에 도착하는 시민과 대한민국에서 도착하는 시민을 섞지 않는다는 원칙이 지켜질 것이다.
일본에서 선포된 비상사태는 7월 7일에 해제될 것이다. 이런 점에서 일본으로 비자 소지자를 특별 항공편으로 출국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라고 말했다.
"해외 입국자들은 이제 그들 자신의 격리시설을 선택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또한, 외교부와 유엔 국제이주기구(UNICO)는 약 800명의 몽골인에게 31억 6천만 투그릭의 항공권과 숙소를 제공했다. 다음 달 30명의 항공권과 숙박비를 내기로 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 지원은 COVID-19에 대한 영국 정부와 유엔 특별 기금에 의해 제공된다."라고 말했다.
[ikon.mn 2021.02.1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