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외교부 B.Batsetseg 장관은 어제 Traian L.Hristea 몽골 주재 유럽 연합 대사와 만났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최근 몇 년간 몽골과 유럽 연합(EU)의 관계 및 협력 확대와 강화에 만족감을 표명했으며, EU GSP+ 시스템의 효과적인 활용을 통해 몽골의 유럽 시장 수출을 증대시키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Traian L.Hristea 몽골 주재 유럽 연합 대사는 새로 임명된 몽골 외교부 장관을 축하하며 유럽 연합이 몽골의 제3의 이웃일 뿐 아니라 동반자임을 강조했다. 대사는 유럽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몽골에서 안정적이고 우호적인 투자 풍토가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이 분야에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준비성을 밝혔다.
양측은 2021~2027년 유럽 연합(EU)의 개발 협력 프로그램을 몽골의 개발 정책 및 목표에 맞추는 것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ikon.mn 2021.02.2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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