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접종이 닷새째 시작돼 계속되고 있다. 보건부 D.Narangerel 보건부장은 16개 기관 직원 1만4000여 명이 백신을 접종해 지금까지 6808명이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예방 접종자 중 21.5%가 발열, 두통, 주사 부위 통증, 관절통, 피로, 멀미, 메스꺼움 등을 보였다. D.Narangerel 보건부장은 이러한 증상이 2~3일이 지나면 사라지는데 이는 면역의 징후라고 설명했다.
보건부장은 "면역 캠페인이 시작되었음에도, 사람들은 감염관리 체제를 고수하고 많은 사람이 모이지 않도록 권고받고 있다. 봄철에는 면역력이 약해지고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ikon.mn 2021.02.2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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