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이 3.1일(월) 주홍콩대한민국 총영사관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박용택 총영사가 문재인 대통령 3.1절 기념사를 대독하였고, 한인회 장은명 고문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다. 참석자 전원이 3.1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만세삼창을 불렀다.
기념식에는 주홍콩 총영사관 직원들, 홍콩 한인 주요 단체, 주재 지상사 등이 모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 준수로 제한된 인원만 참석했다.
참석자 전원이 한마음이 되어 선조들의 ‘숭고한 독립투쟁’ 의미를 깊이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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