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의 정기 기자회견에서, 국립전염병 센터 면역 부서의 책임자인 O.Dashpagma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 예방접종은 비상시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이해된다. 보통 사람들은 언제 예방접종을 시작할 수 있는가?
- 우선 울란바타르시에서 근무하는 보건직 종사자와 대응팀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이번 주부터 이 활동의 확대와 대상 그룹의 예방접종이 시작됐다.
- 예방접종 과정이 더디다는 비판이 있다. 가족 보건소에서 예방접종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가?
- 몽골은 최초 15만 도스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사전 계획에 따라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가족 보건소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만 가족 보건소를 통해 기본적인 돌봄이 제공된다는 점 때문에 보건소에는 예방접종 포인트가 구축됐다.
예방접종 속도가 느리므로 매일 1,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대유행 상황으로 인해 예방접종을 받고 있으며 예방접종 후 감시 및 관찰하고 있다. 앞으로는 예방접종 대상자가 늘어날수록 예방접종 횟수도 늘어날 것이다. 백신 공급에 대해서도 순위도 나오고 있다.
- 22개 예방접종 지점에서 얼마나 많은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으며 일정은 어떻게 되는가.
- 울란바타르에는 22개 검사소에 31개 분과 220명, 연구실에 10개 분과 80명 등 220명 이상의 보건소 종사자가 있다. 계획에 따라 일하기 위해 가족 및 기념품 담당 의사들과 함께 설문 조사를 시행했다.
- WHO는 중국의 시노팜과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 백신을 등록하지 않았다. 몽골은 의약품 등록부에 등록되어 있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등록하지 않은 백신을 사용하는 것이 합법인가?
- 몽골의 예방접종법에는 국제 및 국내용으로 승인된 백신의 사용이 규정되어 있다. 현재 몽골은 WHO 등록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긴급 백신으로 사용하고 있다.
[ikon.mn 2021.03.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