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는 167개의 사립 중등학교와 506개의 유치원이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관련 부서장들은 사립학교 대표들과 온라인 회의를 했다. 회의에서 각 당은 코비드 기간 교육에 관한 법률 초안과 학교와 유치원의 활동이라는 두 가지 주요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교육과학기술부는 관련 공무원들에게 학교와 유치원 행정처가 제출한 안을 법안으로 통합하라고 지시했다. 대유행의 경우, 사립학교들은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90%의 학생 등록률과 85%의 학부모 만족도를 보인다.
사립학교와 유치원 대표들은 교실 교육을 시작하고, 변동 비용을 해결하며, 교사들을 선별하고 예방접종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취학 전 교육이나 사립유치원의 경우 올해 3만9000명의 아이가 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5,000명 이상의 교사와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유치원 입학은 3~4년간 지속하지만, 6세까지 기초교육의 70~80%를 아이들이 받는 만큼 가장 중요한 교육기관이다. 온라인 회의에서는 교사 1인당 자녀 수가 자질에 영향을 주고 사립학교와 유치원의 교사가 사회보장 면에서 뒤처지는 점이 주목됐다.
장관은 게임의 규칙을 명확히 하겠다고 약속하고 법 초안에 대한 실무 그룹에 대표단을 초대했다. 양측은 경쟁이 아닌 공동 개발 원칙에 동의했다. 100년 된 교육 부문은 거의 30년 동안 민간 부문의 부담을 받아 왔다.
[ikon.mn 2021.03.1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