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가 제정한 '면역화에 관한 법률' 시행을 감시하기 위한 실무그룹 회원들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국회의원 겸 실무위원회 대표인 J.Chinburen은 "우리 실무위원회 회원들은 국립전염병 센터, 수흐바타르구 종합병원, 칭겔테이구 보건소, 바양골구 노인병원, 어린이병원, 성긴하이르항구 종합병원에 대해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우리는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업무 과정을 확인했다. 보건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은 2021년 2월 23일 병원, 경찰, 응급서비스, 국경수비대, 전문검사, 세관, 대상 인구에 도입된다. 현재까지 30,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예방접종을 받았다. 우리가 방문하는 동안, 오직 한 종류의 백신인 아스트라 제네카만 있었다.
새로운 백신이 처음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처음 두 주는 세심하게 관찰되고, 감시되고, 지연되었다. 이번 주부터 백신 접종이 신속해지고 있다. 예방접종 후 10명 중 1명은 주사 부위에서 민감, 통증, 붉음, 간지러움, 부은, 멍, 약해진, 피로, 떨림, 발열, 두통, 메스꺼움, 관절통, 근육통 등을 경험한다. 또 10명 중 1명은 주사 부위에서 경직, 인후통, 메스꺼움, 독감 등의 증세를 보였다. 100명 중 1명은 현기증, 식욕감퇴, 복통, 림프샘 붓기, 과도한 땀, 피부 가려움, 발진 등 특이한 증상을 보인다. 반응의 존재는 면역체계가 기능하기 시작했다는 신호이다. 하지만 3일 이상 열이 나면 병원에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S.Odontuya 국회의원: 실무위원회에서 제안한 내용을 소개한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전자면역 여권 도입,
* 백신 주문 및 공급에 대한 정보 공개,
* 시민들이 다양한 백신을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 1인당 백신 접종 시간을 40~50분 정도 단축할 것,
* 더욱 넓은 환경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을 제안한다.
국회의원 겸 실무위원회 대표인 J.Chinburen은 "한 가지 경고하고 싶다. 예방접종 후 40일이 지나면 면역체계가 잘 적응해 감염 위험이 있고 백신의 질이 떨어진다. 이에 예방접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1시 이후 공공장소 미운영 등 현안을 국가비상대책위원회 책임자와 만나 협의할 예정이다. 감염률을 줄이려는 조치가 필요하다. 그러나 본인은 이것이 완전한 방역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전 국민면역이 확립될 때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경거망동 하지 말 것을 시민들에게 경고하고 싶다. 또한, 오늘부터 백신 접종 횟수가 증가했다.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 백신이 인터메드 민간병원에서 접종을 시작했다. 중국의 시노팜 백신도 접종을 시작했다. 이로 인해 세 가지 유형의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무그룹이 위와 같은 정보를 제공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 민간병원은 백신 비용을 얼마나 부담하는가. 당신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가? 스푸트니크 V 백신이 WHO 등록 후에 접종할 것이라는 생각은 있었는가?
- 이 문제에 대해 보건부 장관을 만나겠다. 민간이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의 틀 안에서 운영되도록 하겠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다. 우리는 이 문제를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에게 제기할 것이다. 면역법은 국제기구의 인증을 받거나 엄격한 조건에서 약물이 등록된 국가에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 인도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5만 도스는 2회 접종 시 75,000명에게 투여하는가, 아니면 모든 용량을 사용한 후 다음 백신에서 2회 접종을 받을 것인가?
- 다음 주문이 나왔기 때문에 두 번째 접종량을 지키지 않고 15만 도스를 모두 접종하기로 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 백신을 접종하는 데 국민의 관심이 얼마나 있나. 조사했는가?
- 소셜네트워크 조사 시행 이것은 인구의 50% 이상이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고등교육일수록 예방접종에 관한 관심이 높다. 선택하는 것보다 빨리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다.
[ikon.mn 2021.03.1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