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국가비상대책위원회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에 대한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이후 울란바타르에서 감염이 확산함에 따라 엄격한 통행 금지 없이 4단계 재난체제 중 현재 2단계인 노랑 대응단계에서 주황색 대응단계 체제로 전환했다. 이것과 관련해서, 울란바타르시 시장이자 울란바타르시 특별위원회 D.Sumyaabazar 위원장은 대응단계를 소개했다.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주황색 대응단계로 이행하는 동안 전염병과 싸우고 감염의 위험을 줄이고 대응할 수 있는 고도의 대비가 2021년 3월 15일 06시부터 3월 28일 06시까지로 이전한다.
1. 무역·서비스 업종 운영 제한시간은 07시부터 22시까지로 정하고, 시행을 감시해 시장과 쇼핑센터의 감염관리 개선, 근무 일수 및 일정을 규제할 계획이다.
2. 감염사례가 보고되고 감염 위험이 있는 지역에서는 시민과 법인의 이동범위와 한계를 설정하고, 필요한 경우 방역·제한제도로 이관하고 감염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3. 울란바타르 내 교통은 06:00~23:00(의료, 자선 서비스, 야간비행, 공학 시설, 공익시설, 특수목적 장비 제외)까지 운행하며 이외의 시간은 전면 통제한다.
4. 바가항가이, 바가노르, 날라이흐구, 성긴하이르항구 21·32동, 항올구 12·13·14동 시민은 거주지 주민등록증을 확인하며, 사업체 및 조직의 직원은 신분증, 증명서 및 기타 확인서를 바탕으로 이동확인을 해야 한다.
5. 지방으로 가야 할 이유(건강, 출장, 자선사업)가 있는 시민과 아이막 특별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필수물품(식량, 연료, 건초, 사료, 의료품, 광업 등) 운반업자, 72시간 내에 PCR 검사 결과를 발표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감염이 등록된 지역, 설문지를 통해 다른 지역의 감염관리 체제를 도입하고 비경로 통화량을 완전히 통제한다.
6. 정부는 직원의 30%까지 조직의 정상적인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고 고용하고, 다른 직원이 원격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며, 0~12세 자녀를 둔 산모와 미혼모가 가정에서도 일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장은 또 PCR 검사를 위해 울란바타르에 온 지방주민에 대해서는 아무런 제한도 없으며, 민사문서 및 주소등록에 따라 지방 지역 주민들이 울란바타르시로 오는 것도 제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다음 주부터 예방접종이 강화된다.
[ikon.mn 2021.03.1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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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umyaabazar 시장, 0~12세 자녀를 둔 엄마, 미혼모에게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아.jpg (File Size:171.1KB/Download: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