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와 법원 행정관이 유명 변호사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사실이 언론과 SNS에 보도돼 국민적 회의감이 커지고 있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바양골 지방 법원 1심 판사 J.Erdenechimeg, 항올 지방 법원 1심 판사 B.Munkhbayar와 D.Enkhtsetseg, 그리고 행정직원 E.Darkhantsetseg와 G.Zulaa 판사는 변호사와 흥미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요청으로 그 사건의 적법성을 입증해 달라는 탄원서를 부패방지청에 제출했다.
이 문제에 대한 부패방지청의 조사는 법원행정처가 공개할 예정이다. 따라서, 사법부의 명예와 독립성에 영향을 미치는 공보 및 관련 법령에 따라 담당 당국이 검사를 시행하고 진실을 규명하기 전까지는 공개하지 말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ikon.mn 2021.03.2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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