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경쟁소비자보호청은 시민들의 항의에 따라 주유소에서 점검하고 있다. 표본은 검사 중에 120개 지점에서 채취할 것이다. 8명의 검사관이 2주 동안 검사할 것이다. 시료 채취 후 실험실로 옮긴다. 또한, 모든 표본이 실험실에서 검사하는데 일주일이 걸릴 것이다.
몽골의 연간 등유 소비량은 3,000t이다. 하지만 2012년 이후 120만 톤의 등유가 몽골을 통해 수입되었다. 몽골 석유소비자협회에 따르면 일부 업체가 가짜 디젤 연료를 생산해 시장에 공급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협회는 또 몽골의 차량 5대 중 1대가 석유 부산물이나 가짜 연료로 운행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결과, 실제 피해는 연간 500억에서 600억 투그릭이다.
[news.mn 2021.03.2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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