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후 대처 방안 제공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이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총격사건과 관련해 17일 한인들에게 신변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총영사관은 이날 홈페이지에 '애틀랜타 총격 사건 관련 안전 유의'란 안내문을 올려 16일 오후 5시경 애틀랜타 일대 마사지 숍 3곳에 연쇄 총격사건이 발생해 총 8명이 사망했으며, 이중 4명은 한국계라고 알렸다.

이어 총영사관은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에 있어 아직 범행 동기에 대해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나, 동포 여러분께서는 유사한 범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관할지역 내 치안관련 기관 등을 지속적으로 접촉하여 한인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최근 총영사관이 제공한 인종차별 혐오범죄 관련 유의사항이다.

우선 신체에 대한 공격, 욕설, 폭력 등의 범죄와 관련된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즉시 긴급전화 911로 연락하여 경찰의 도움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만일 영어 구사가 어려운 경우, 911 상담원에게 한국어 통역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긴급하지 않은 상황의 경우에는 가까운 관할지역 경찰서에 신고한다.

신고방법 및 경찰관서 연락처 확인 등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총영사관(주간: 404-522-1611, 긴급전화 404-295-2807) 또는 대한민국 외교부 영사콜센터(+81-2-3210-0404)로 연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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