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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특파원] 에르데네토야 주한 몽골 대사, 대한민국 외교부 제1 차관 접견
최 차관-에르데네토야 대사, 한-몽골 양국 관계-코로나19 대응 협력-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등에 대한 상호 의견 폭넓게 교환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kVXx6g.gif 기사입력  2021/03/29 [18:33]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3월 29일 월요일, 대한민국 외교부가, 최종건(崔鍾建) 외교부 제1 차관이 남스라이 에르데네토야(Namsrai Erdenetuya) 신임 주한 몽골 대사를 접견하고 상호 의견을 폭넓게 교환했다고, 당일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향후 몽골 관련 자료 보전을 위해 외교부 보도 자료를 전재한다.
 
최종건(崔鍾建) 외교부 제1 차관은 3월 29일 월요일 오전, 남스라이 에르데네토야(Namsrai Erdenetuya) 신임 주한 몽골 대사를 접견하고, 한-몽골 양국 관계, 코로나19 대응 협력,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등에 대한 상호 의견을 폭넓게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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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崔鍾建) 외교부 제1 차관(오른쪽)이 3월 29일 월요일 오전, 남스라이 에르데네토야(Namsrai Erdenetuya) 신임 주한 몽골 대사(왼쪽)를 접견했다. (Photo=MOFA KORE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최 제1 차관은 한-몽골 양국이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몽 수교 30돌을 계기로 다방면에서 협력 관계를 확대-심화-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하면서,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을 봐 가며 양국 간 '차관급 전략 대화' 가동을 포함하여 고위급 교류를 재개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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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와 몽골 국기.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제1 최 차관은 그 간 코로나19 대응에서도 한-몽 두 나라가 긴밀히 협력해 왔다고 평가하면서, 특히 작년 말 출범한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에 대한 몽골 측의 적극적인 참여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몽골 측이 계속된 지지와 협력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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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정의용)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에르데네토야 대사는 두 나라 관계의 새로운 30년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에 주한 대사로 부임하여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재임 기간 동안 한몽 외교 당국 간 소통 강화를 포함하여 양국 관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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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B. Battsetseg.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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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21/03/29 [18:33] 최종편집: ⓒ GW Bi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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