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belle Charest Twitter

Isabelle Charest Twitter

퀘벡주는 3월 26일부터 실내와 실외에서 스포츠와 피지컬 트레이닝을 위한 많은 코로나19 공중보건 제한을 풀고 있다.

이자벨 샤레스트(Isabelle Charest) 퀘벡주 체육부 장관은 지난주 금요일 주정부가 지난 몇 주 동안 어떤 진전도 뒤집지 않기 위해 점진적인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것이 구속의 첫 번째 단계라고 묘사했다.

그녀는 기자들에게 “상황은 여전히 취약하다”며 “신체적 거리감 같은 확실한 조치가 유지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계획에 따르면, 체육관을 포함한 모든 실내시설은 2주 후에 몬트리올과 같은 지정된 적색구역에 다시 문을 열 수 있다. 하지만, 훈련은 실내에서 한 쌍으로 이루어지거나 한 가정의 사람들과만 할 수 있다.

이미 체육관과 다른 훈련센터가 문을 열 수 있는 퀘벡주의 주황색구역에서는 최대 8명의 사람이 실내에서 함께 훈련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외부와 관련해서는 최대 12명이 주황색구역에서 함께 비접촉식 신체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적색구역에서는 그 숫자가 8명으로 제한된다.

주정부의 성명에 따르면 2미터 사회적 거리는 활동 유행과 실행 지역과 관계없이 항상 존중되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게임과 대회는 여전히 출입이 금지되어 있고 관중도 허용되지 않는다. 샤레스트 장관은 주가 천천히 조처를 하고 예방접종을 강화함에 따라 선수들이 그들의 활동과 훈련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장관은 또한 퀘벡주 사람들이 앞으로 몇 달 안에 더 평범한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인내심을 가져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퀘벡주는 3월 15일부로 특별교육활동과 학교 견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청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3월 26일부터 학교 내 스포츠가 시작될 수 있도록 허용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규정을 가지고 있다.

스포츠가 점차 재개됨에 따라, 관계자들은 대부분의 선수가 계속해서 위생적인 조치를 준수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며, 퀘벡주 공중보건당국의 의학고문인 리차드 마세(Richard Massé) 박사는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당국이 개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규제를 철폐하기로 한 결정은 취약한 균형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 단체들은 이 발표를 환영했다. 줄리 고셀린(Julie Gosselin) 스포츠 퀘벡(Sports Quebec) 회장은 회원들에게 안도감을 주었다며 이번 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라고 말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9516 업무의 연장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함정 file 프랑스존 14.05.01.
9515 우크라이나 사태, 아시아로 향하던 미국의 대외정책 방향 선회시켜. 유로저널 14.05.06.
951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2 2050년의 영국, 흑인 및 소수 인종이 인구의 1/3 file 유로저널 14.05.09.
9511 미국 북텍사스 ‘운전 중 전화사용금지’ 확산 뉴스코리아 14.05.10.
9510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9509 미국 우석대, 뉴욕서 태권도 아트 퍼포먼스 호평 file 옥자 14.05.14.
9508 미국 정승진 민권센터 회장, 뉴욕주상원의원 도전 file 옥자 14.05.14.
9507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9506 미국 뉴욕 할렘서 첫 ‘한국문화 거리축제’ 성황 file 옥자 14.05.19.
9505 미국 美뉴욕주 한인 추모다리 탄생..故 최규혁 하사 file 옥자 14.05.25.
9504 이민가기 매력적인 국가 독일, OECD국가 중 2위 차지 file 유로저널 14.05.28.
9503 미국 NYT에 ‘日 전범기’ 축구 유니폼 비판광고 file 옥자 14.05.30.
9502 유럽 식품,연 120억 유로 규모 러시아 수출길 막혀 타격 심각 file 유로저널 14.09.03.
9501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9500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9499 미국 ‘덤보아트페스티벌’ 뉴욕 뜨거운 열기 file 뉴스로_USA 14.10.02.
949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