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Dubé Twitter

퀘벡주는 몬트리올에서 백신 접종을 시작함에 따라 백신 접종 연령을 60세로 낮추었다.

보건당국은 지난 일요일 몬트리올 지역에 대한 변경 사항을 발표했으며, 몬트리올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여전히 65세 이상으로 연령 제한을 유지했다.

한편, 월요일 약 350개의 몬트리올 지역 약국들이 이 주의 대규모 백신 접종 캠페인에 동참했다.

몬트리올에 있는 약국들은 지난 월요일부터 예약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몇 주 안에 이 프로그램을 나머지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약국 소유주를 대표하는 협회의 베노이트 모린(Benoit Morin) 협회장은 참여 약국마다 1차 접종량의 100회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모린 협회장은 몬트리올 약국에서 이용 가능한 첫 100회분에 대한 예약은 주정부의 Clic Santé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협회장은 또한 환자들의 수용을 위해 Sherbrooke과 Bossuet 거리에 있는 교회 지하실을 임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약국에는 동시에 6명의 고객만 출입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하며, 백신 접종이 끝난 후에도 사람들은 그곳에 잠시 머물려야 하고 이야기 해야 하기 때문에 더 큰 공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모린 협회장은 아직 추가 직원을 더 뽑을 필요가 없다고 하며, 아직 약국들은 100회분의 1차 백신 접종량밖에 없기 때문이며, 나중에 더 많은 백신 접종량을 받게 된다면, 추가 직원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내다보았다.

그는 새로운 배송이 가까운 장래에 더 많은 약속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모든 사람이 테스트할 수 있어 행복하며, 더 많은 용량과 백신을 접종할 수 있기를 바라며 몇 주 안에 모든 것이 원활하고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정부는 몬트리올 인근 지역에서는 3월 29일부터 약국들이 참여해 예약을 잡을 수 있도록 했고, 4월 5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게 한다고 전했다.

4주 안에 퀘벡주 전역에 약 1,500개의 약국이 백신 접종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모린 협회장은 이미 독감 캠페인 기간에도 약국들을 이용해 예방접종을 했기 때문에 이에 따른 걱정은 따로 하지 않으며, 앞으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현재까지 퀘벡주 인구의 약 11%가 적어도 1회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을 투여받았으며, 지금까지 총 944,793발의 주사를 투여했다.

퀘벡 당국은 화이자 백신은 271,440회와 모더나는 58,500회를 접종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아직 계획에 없다고 전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957 캐나다 평창 올림픽에서 한국 소년 살린 RCMP 밴쿠버중앙일.. 18.02.21.
2956 캐나다 C3, 커리어 컨퍼런스 개최 밴쿠버중앙일.. 18.02.21.
2955 캐나다 캐나다 모조총 학교 가져가면 체포 밴쿠버중앙일.. 18.02.21.
2954 캐나다 "봄방학 여행 계획전 꼭 점검하세요" 밴쿠버중앙일.. 18.02.21.
2953 캐나다 이민부 신속처리 예산 4.4억 달러 증액 밴쿠버중앙일.. 18.02.21.
2952 캐나다 패툴로 대교 새로 놓는다 밴쿠버중앙일.. 18.02.21.
2951 캐나다 BC페리 "비싼 요금 내면 예약 변경이 무료" 밴쿠버중앙일.. 18.02.21.
2950 미국 케빈 앤더슨 뉴욕오픈 우승 file 뉴스로_USA 18.02.20.
2949 캐나다 "BC 와인 거부"에 "우리 와인 마시자"로 맞대응 밴쿠버중앙일.. 18.02.20.
2948 캐나다 해외 한식당 방문컨설팅 신청 업체 모집 밴쿠버중앙일.. 18.02.20.
2947 캐나다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자이언티 밴쿠버 공연 밴쿠버중앙일.. 18.02.20.
2946 캐나다 1월 캐나다 주택 거래 큰 폭 감소 밴쿠버중앙일.. 18.02.20.
2945 캐나다 12월 실업급여자 수 12% 감소 밴쿠버중앙일.. 18.02.20.
2944 미국 뉴욕의 ‘교도소 섬’ 아시나요 file 뉴스로_USA 18.02.19.
2943 미국 미국 교실에 침투하는 중국, ‘공자학당’을 경계하라 코리아위클리.. 18.02.17.
2942 미국 자전거에도 ‘우버 시스탬’… 중국 업체 플로리다 상륙 채비 코리아위클리.. 18.02.17.
2941 미국 “시끄러워 못살겠다” 이웃 남성 총격 살해 file 코리아위클리.. 18.02.17.
2940 미국 특미 파머스마켓들, 틈새 시장 공략에 ‘올인’ 코리아위클리.. 18.02.17.
2939 미국 학교총격 계획 18세 ‘체포’ … 수류탄 등 압수 KoreaTimesTexas 18.02.16.
2938 미국 플로리다 고교서 총격, 최소 17명 사망 ... 범인은 퇴학생 KoreaTimesTexas 18.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