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상대책위원회 운영본부가 현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국가 재난관리청 홍보센터장인 B. Dulamsuren 중령은 "특별기로 귀국한 사람들을 일주일 동안 격리하는 절차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이전에 격리된 적이 있는 사람은 10일간 격리한 뒤 기존 절차에 따라 귀가하게 된다. 국경 검문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국가비상대책위원회 본부가 직접 으믄고비와 더르너고비 아이막에 대한 자선 사업, 식량, 연료, 광산 교대 등을 교환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오늘부터 더르너고비 아이막에 대한 자선 사업·식품·연료·의료용품 수송 허가는 아이막 특별위원회의 허가를 바탕으로 국가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발급한다.
국경을 넘나드는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시민들의 이동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
그린존이나 감염되지 않은 아이막에서 울란바타르로 오는 경우 설문지를 작성하라는 안내가 나온다. 다만 감염이 등록돼 '빨간색' 단계로 넘어간 아이막에서 이동하면 신속검사 결과를 토대로 유입하고 있다. 울란바타르시 원격지 시민들은 신분증과 서류 등을 토대로 설문지를 통해 유입이 허용된다."라고 말했다.
[ikon.mn 2021.04.0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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