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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의 일부 지역이 더 많은 코로나19 규제에 들어감에 따라 몬트리올 지역도 또한 다른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엄격한 제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부 몬트리올 주민들은 다시 한번 엄격한 제재로 인해 고통받을 수 있지만, 해당 전문가들은 이미 빠르게 확산하는 변종들을 억제하기 위해 서 이미 시행되고 있는 제재를 몬트리올 지역에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v

크리스토퍼 라보스(Christopher Labos) 심장병 전문의는 “지금 반응할 것인가 아니면 이미 닥쳐온 위기를 맞을 때까지 기다릴 것인가의 문제이다”라고 언급했다.

라보스 박사는 감염 사례가 증가하기 시작하면, 이미 그것들은 1~2주 전부터 확산 증세를 나타내므로 미리 이를 예방하거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일을 중단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변종들이 증가하고 상황이 악화하기 전에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요했다.

지난 금요일부터 의사 그룹들은 몬트리올의 제재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들은 필수적이지 않은 사업들이 다시 문을 닫고 학교가 온라인 수업으로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적극적인 예방은 기존의 질병이 없는 젊은 환자들이 계속해서 병원에 입원하는 추세를 막기 위함이다.

Terrebonne 지역의 Pierre-Le Gardeur병원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는 전직 국회의원 아미르 카디르(Amir Khadir) 박사는 “B.1.1.7 영국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은 더 전염성이 높고 이미 몬트리올과 주변 지역에 퍼져있다는 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다시 확산하기 전에 행동을 취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크리스티안 두베(Christian Dubé) 퀘벡주 보건복지부 장관도 지난 월요일 트위터를 통해 관리들이 확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몬트리올의 코로나19 시설 상황은 취약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프랑수아 르고(François Legault) 퀘벡주 총리 또한 필요하다면 더 강력한 조처를 하는 것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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