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IM0FzKx3_8c97d4d6177c3186

우선 예약 명단 완료 후 대기자 명단에

예약 2주 기간 중 업무별로 1개만 가능 

 

주밴쿠버 총영사관은 온라인 민원예약 시스템 관련하여 보다 효율적인 민원실 운영을 위해 예약제 운영방식을 26일 예약부터 일부 개선한다고 발표했다.

 

개선 내용들을 보면, 우선 예약이 모두 완료되었을 경우 대기자명단(Waiting List)에 이름을 올릴 수 있으며, 이미 예약한 사람이 취소하면 대기순서별로 총영사관에서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이미 예약한 사람이 개별적으로 본인 예약 자리를 타인에게 양도하는 것은 불가하다.

 

예약 대기는 업무별로 날짜/시간과 무관하게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해당 예약기간에만 유효하다. 예로 새로운 예약이 시작(2주, 한 달에 2번)되면 이전대기자 명단은 초기화된다.

 

영사관은 추후에도 예약자가 방문이 불가할 경우 다른 민원들의 편의를 위하여 반드시 온라인/유선/이메일 등으로 예약을 취소해 달라고 당부했다.

 

두 번 째로 예약기간(2주, 한 달에 2번)동안 1명의 민원인은 업무별로 1개의 자리만 예약가능하다. 중복 예약의 경우 맨 처음(빠른 날짜) 예약건을 제외한 다른 건은 총영사관 직권으로 통보없이 삭제된다. 단 여권업무 예약은 한 명의 이름으로 최대 3자리까지 예약 가능한 현 시스템 유지된다. 예로 여권 신청 대상자가 모와 미성년 2명(총 3명)일 경우, 한번에 모 이름으로 3자리(Spot) 예약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영사관은 현재 업무별로 20~30명이 넘는 민원인분들이 동일한 업무에 중복으로 예약을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그 만큼의 다른 민원인 예약이 불가한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즉 이번 15일 부터 30일 기간에만 민원인 100여명이 업무별로 2건에서 5건까지 중복예약을 했다.

 

 

영사관은 그동안 과도하게 중복예약 한 민원인에게 일일이 전화로 취소를 부탁했지만 시간/인력 한계가 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총영사관은 작년 8월 12일부터 코로나19로 민원실 입장 인원을 제한하는 가운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사이트(www.minwonreservation.com)를 통해 예약을 받기 시작했었다. 또 휴대폰 이용자를 위한 QR코드도 공개했다.

 

예약은 여권, 비자, 국적, 기타 업부 등 크게 4가지로 나뉜다.

 

예약 자리는 매달 10일과 25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10일 예약자는 그 달의 16일부터 말일까지 예약을 할 수 있다. 25일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날짜를 예약할 수 있다.

 

10일과 25일이 주말 또는 휴일인 경우는 그 다음 영업일 오전 10시에 가능하다.

 

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877 캐나다 주말새 코로나19 환자 4명 늘어...24명 밴쿠버중앙일.. 20.03.03.
2876 캐나다 주민 1만명 항의에 '공원 주차비 축소' 밴쿠버중앙일.. 18.02.22.
2875 미국 주민회가 없어서 좋다고?… 집값 하락으로 이어져 코리아위클리.. 17.05.05.
2874 미국 주방만으로 운영하는 '고스트 키친', 갈수록 성업중 file 코리아위클리.. 21.03.01.
2873 캐나다 주밴쿠버총영사관 건물 출입 통제 밴쿠버중앙일.. 20.03.26.
2872 캐나다 주밴쿠버총영사관 당일 워크인 키오스크(KIOSK) 도입 밴쿠버중앙일.. 22.03.17.
» 캐나다 주밴쿠버총영사관 민원예약 절차 일부 변경 file 밴쿠버중앙일.. 21.04.17.
2870 캐나다 주밴쿠버총영사관 조기 계양, 검은색 애도 리본 착용 file 밴쿠버중앙일.. 22.11.02.
2869 캐나다 주밴쿠버총영사관 행정직원 채용 공고 file 밴쿠버중앙일.. 22.02.02.
2868 캐나다 주밴쿠버총영사관, 재외선거 신고·신청 접수요원 모집 밴쿠버중앙일.. 23.10.14.
2867 캐나다 주변 마약사범 신고해 2000만원 벌자 file 밴쿠버중앙일.. 23.04.28.
2866 캐나다 주변에 BTS 좋아하고, K-POP 댄스 잘 추는 사람 있으면 모여라 file 밴쿠버중앙일.. 21.08.24.
2865 캐나다 주변에 응급상황이 벌어지면 얼마나 걱정될까? file 밴쿠버중앙일.. 23.10.07.
2864 미국 주요 외신, 대한항공 일가 추락 등 한국 대기업 추문 보도 file 코리아위클리.. 18.06.01.
2863 미국 주요 외신들 '이명박 구속' 긴급 보도 file 코리아위클리.. 18.03.25.
2862 캐나다 주유비 슬금슬금 2달러대로 접근 중 file 밴쿠버중앙일.. 23.04.15.
2861 미국 주유소 '와와', 올랜도-탬파 찍고 이제 마이애미로 코리아위클리.. 17.03.17.
2860 미국 주유소 ‘신용카드 복제’ 범죄 기승 KoreaTimesTexas 17.08.11.
2859 캐나다 주유소 여직원, 기름 도둑에 맞서다 참사 file CN드림 15.06.16.
2858 미국 주유소 펌프에서 스키머 사기 ‘여전’ 코리아위클리.. 19.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