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오후 2시, 탬파에서 지역 예선전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이애미지역협의회(회장 장익군)가 플로리다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 청소년 통일 골든벨' 예선전을 개최한다. 매년 열고 있는 통일 골든벨 지역예선전은 5월 29일 오후 2시 탬파지역에서 열리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0달러, 우수상 1명에게는 300달러, 장려상 3명에게는 200달러를 각각 시상하게 된다. 또 참가 학생 모두에게 참가상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이 이메일(nuacmiami2019@gmail.com)을 통해 성명, 소속학교, 학년, 주소 전화번호 등을 보내면, 주최측은 예상문제와 추후 행사일정을 보낸다. 신청기간은 4월 12일부터 5월 22일까지다. 장 회장은 "출제예상범위 및 문제, 행사진행이 모두 한글과 영어로 동시에 제공되기에 재외동포 2세학생들도 참여 가능하다"고 소개하고, "한국의 역사와 배경에 대한 이해, 남북한의 현재 실정과 통일을 지향한 평화공존을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게하는 의미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동포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위의 이메일 혹은 강지니 간사(813-474-8588)에게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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