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 교통혼잡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발전시키기 위한 종합사업 중 하나가 '에어 케이블카'이다.
2020년 8월, 에어 케이블카 프로젝트의 선지급으로 두 회사에 총 222억 투그릭이 이관되었다. 다만 중단 공사가 시작됐는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이전 내용에 대해, 국가비상대책위원회 S.Amarsaikhan 위원장이 울란바타르시 시장 재임 중에 "2021년 6월 첫 노선인 바양허쇼, 한니 매테리알 3, 4구역을 개통한다."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프랑스 정부가 자금을 조달할 것이며 총 40년간 총 6천만 달러의 차관을 갖게 될 것이며 12년의 유예기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국회 안보외교정책 상임위원회가 회의에서 언급했다. 이어, 2020년 7월 31일 울란바타르시 시민대표자 회의에서는 지역 소유의 예산기업으로 '케이블카 운영 전 계획'이 수립되었다.
약 한 달 뒤 '투명 계좌' 시스템에 따르면 162억 투그릭이 프로젝트 계약자인 퓨마그룹으로 이체되었고, 61억 투그릭이 첫 계약금으로 이지스 레일 LLC로 이체되었다.
이 선급금으로 수행되는 작업에 대해 지방 정부의 도로 및 교통 프로젝트 책임자인 B.Odsuren과 인터뷰에서 “특별한 도로 버스, 지하철, 케이블카 운송이 우리 도시에 효과적이고 적합한지 아닌지를 결정하기 위한 연구가 곧 시작될 것이다.
케이블카 운송 측면에서는 바양허쇼에서 3, 4지구 종점까지 가는 1호선 노선만 배치돼 보다 자세히 연구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위의 222억 투그릭은 전혀 울란바타르시 예산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재무부와 정부 간 합의에 따라 이관한 것으로 보인다. 차관 협약에 따라 재정부로 이관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울란바타르시 부시장이 밝힌 위와 같은 설명은 현 울란바타르시당국이 케이블카 건설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작년에는 프랑스 회사의 전문가들이 와서 타당성 조사와 기타 계산을 하게 되어 있었지만, COVID-19 때문에 기술자들이 들어올 수 없었다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다만 총 9명의 위원으로 2020년 시의회 결의안 A/1080호가 설립한 케이블카 운영 전 계획의 활동이 현재까지도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는 아직 미지수다.
[ikon.mn 2021.04.2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