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임시 폐쇄된 올림픽 시장
프놈펜 시내 모든 시장이 14일 동안 폐쇄된다. 최근 재래시장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자 프놈펜 시청이 이와 같이 갑작스런 조치를 취했다. 또한 4월 14일 이후에 운영된 시장의 모든 상인들과 경비원들에게 코로나19 검체 채취와 14일간의 자가격리를 지시했다.
프놈펜 시내 모든 14개 구 행정부는 이에 대한 책임이 있으며, 위반자에 대해선 법적 조치가 취해진다. 오늘 발표 이전 이미 프놈펜 시내 대형 시장은 이미 많은 양성자를 확인하고 폐쇄됐었다(담꼬, 오르쎄이, 올림픽 시장 등). 오늘(23일) 결정으로 시내 모든 시장은 폐쇄되며, 프놈펜 시민들은 식품과 육류 등 구매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정인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