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국 한인 학생 참여, 6월 19일부터 2차에 걸쳐 실시

 

올해 6월 19일부터 7월 15일까지, 그리고 7월 10일부터 8월 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외대부고 글로벌 캠프>가 열린다. 올해 7회를 맞는 이 캠프는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약 22개 국가 해외 거주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받고 있다. 

 

캠프 참여 학생에게 받은 무기명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적향상만족도 98%, 수업만족도 93%, 상담관리 만족도 88%를 나타내는 등, 캠프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마상범 캠프 운영팀장은 ‘학내 다른 구성원들의 노고도 컸지만, 특히 졸업생 멘토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헌신적인 봉사를 해 준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용인외고 SAT 글로벌캠프는 철저한 담임제 운영, 매주 Report Card 온라인 업로드, 매주 오전 Vocabulary Test, 매주 토요일 실전 SAT Test,주 4회 Essay 작성 및 개인 첨삭 지도, SAT I, II 영역별 수업, 용인외고 출신 해외 명문대 멘토들의 진로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이 특징이다.

 

또 SAT I 시험 대비를 위해 캠프 이후에도 학생들이 효과적인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비판적이고 논리적인 독해 훈련, 라이팅 유형별 연습, 개념 이해에 기반을 둔 math 문제풀이를 진행하고 있다. 또 매주 토요일마다 실시되는 실전 SAT Test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용인외고는 실제 국내 최대의 SAT 시험 센터로 실제와 거의 유사한SAT시험 환경을 캠프 참가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도 외대 캠프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장점이다.

 

지난 캠프에 참가했던 하버드, 예일, 스탠포드 등 명문해외대학 출신 외대부고 졸업생 멘토들이 자신의 학교 생활 경험을 전해주는 것도 참가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용인외고 글로벌 캠프에 참가했던 이서영 학생은 "SAT 수업 이외에도 선생님과의 상담이 무척 도움이 되었다"며 "주기적인 상담들을 통해 캠프에 더 빨리 적응하고 생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문의처는 다음과 같다. <+82-31-324-0015, 070-4616-0393 홈페이지: www.hafsglobalcamp.com>  [밴쿠버 중앙일보 천세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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