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입경 격리 조치 완화
백신 버블 제도 5월 12일(수)부터 시행
백신 접종 완료자, 한국에서 도착 시 14일 격리로 완화
7일 정부가 홍콩입경 격리조치를 발표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14일이 지난 홍콩 거주민이 외국에서 돌아올 시, 해당 국가에 백신 버블 제도 적용으로 격리기간이 단축된다.
▲ COVID-19 백신 접종자란?
홍콩 도착 14일 전에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 지침에 명시된 대로 필요한 용량을 접종한 사람을 의미한다. 홍콩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백신 접종을 한 경우, WHO, 미국의료제품협회(NMPA)가 지정한 백신도 허용된다. 백신 제품 종류는 코로나 전용 웹사이트에 수시로 목록이 업데이트된다.
▲ 그룹 C(중위험 국가) : 중국, 그룹 A1, A2, B, D를 제외한 국가 (*한국은 그룹 C로 분류됨)
- 현재 시행 : 호텔 21일 검역 격리
- 백신 접종 시 : 14일 호텔 격리 + 7일 능동 감시
- 홍콩 도착 후 코로나 검사 3번을 받아야 한다. (도착 후, 16일째, 19일째)
▲ 중국 지역(중국, 마카오, 대만)에 머물렀던 사람이 ‘Return2hk’ 제도로 들어오지 않은 경우, 14일 자가격리 대상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7일 자가격리로 단축된다.
▲ 그룹 D (저위험 국가) :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 현재 시행 : 호텔 14일 검역 격리 +7일 능동 감시
- 백신 접종 시 : 7일 호텔 격리 + 7일 능동감시
- 코로나 검사 : 도착 후, 12일째
▲ 그룹 B(위험 국가) : 방글라데시, 벨기에, 캐나다, 에콰도르, 이집트, 에티오피아, 프랑스, 독일,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루마니아, 러시아, 스위스, 터키, 우크라이나, 아랍에미레이트, 미국
- 현재 시행 : 호텔 21일 검역 격리
- 백신 접종 시 : 14일 호텔 격리 + 7일 능동감시
- 홍콩 도착 후 코로나 검사 3번을 받아야 한다. (도착 후, 16일째, 19일째)
▲ 그룹 A1(극초위험 국가) : 브라질, 인도,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 백신 버블 제도 미적용
- 현재 시행 : 호텔 21일 검역 격리 + 7일 자가 의료 감시
▲ 그룹 A2(초위험 국가) : 아일랜드, 영국
- 백신 버블 제도 미적용
- 현재 시행 : 호텔 21일 검역 격리 + 7일(능동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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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변이 바이러스 사례
정부 시설 격리조치
7일, 보건당국이 변이 바이러스 양성사례가 발견된 건물 대상으로 봉쇄지역 지정 및 시설격리 조치 명령을 개정했다.
변이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더 높고 잠복 기간이 더 길기 때문에 격리조치를 더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 5월 7일 현재, 홍콩 내 변이 바이러스 양성사례는 총 11명으로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바이러스 전염에 대한 가까운 접촉자 및 의무격리 명령을 개정한다.
변이 바이러스 양성사례자와 함께 거주한 동거인을 밀접한 접촉자로 분류되어 정부 시설에서 격리된다.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와 같은 세대 동거인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다. 그러나 같은 건물에서 공동시설을 공유하는 다른 세대들에게 전파 가능성이 높으므로 코로나 검사를 자주해야 한다. 같은 건물 내의 거주자들(밀접 접촉자로 분류 안됨)은 21일 동안 격리하지 않아도 된다.
미출처 사례가 발견될 경우, 코로나 의무검사 빌딩으로 지정된다. 같은 건물에서 추가로 감염사례가 발견될 경우, 모든 거주자는 가까운 접촉으로 분류되어 21일 동안 격리된다.
▲ 변이 바이러스 총 11건 : 홍콩 내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는 8일 현재 총 11건으로 이 중 3건은 수입 사례이며 나머지 8건은 이전 연관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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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식업, 백신 버블 적용
지난 4월 29일부터 요식업 시설 대상 백신 버블이 5월 12일까지 적용된다. 백신 버블을 적용하여 운영을 변경하는 지침이 지난 5월 6일부터 12일까지 적용된다. 요식업은 백신 버블에 따라 운영이 변경되기 전에 입구에 새로운 운영을 공지해야 한다. 또한 백신 버블에 따라 운영되는 시설은 코로나 예방백신 완료한 직원 수와 백신 접종에 적합하지 않은 직원 정보를 FEHD 웹에서 등록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 : www.fehd.gov.hk/
** 자주 묻는 Q&A **
홈페이지 : www.fehd.gov.hk
▲ ‘QR Code Verification Scanner’
요식업 운영자가 고객의 예방 접종 여부, 코로나 검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이 출시된다.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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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보증 100% 개인대출
참여 은행을 통해 신청해야 수수료 無
▲ 100% 개인대출 제도 참여 은행
홍콩금융보험에 따르면, 정부보증 100% 개인대출에 참여하는 은행에서 신청 시 대출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당국은 “대출제도에 참여하지 않는 은행이 아닌 제3자 은행에서 신청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실직자들을 위한 대출에 일부가 허위정보로 대출 신청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허위자료로 대출을 신청은 불법행위로 법집행 기관에 보고된다. (문의 : 2536 0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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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ther’s Day 6인 좌석 식당
어머니의 날을 맞은 요식업 시설이 고객들로 붐볐다. 백신 버블 제도로 좌석 당 최대 6인이 허용되어 고객이 늘었다. 한 식당 매니저는 “좌석 당 6인 제한이 허용된 이후, 고객으로부터 문의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식당은 좌석 당 4인 제한으로 운영되고 있다.
▲ 요식업 규칙 백신 버블 제도에 따른 4가지 유형:
* A형 : dine-in 서비스를 오후 6시, 좌석 당 2인으로 제한된다.
* B형 : 요식업 직원은 2주마다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며 고객은 ‘LeaveHomeSafe’ 앱을 사용하거나 종이양식에 개인정보를 기록해야 한다.
- 각 연회 20명 제한 /테이블 당 4인 제한 /허용 인원 50% /밤 10시까지 Dine-in 서비스 허용
* C형 : 요식업 모든 직원이 코로나 백신 1회 이상 접종받아야 한다.
- 좌석 당 6인 제한/ 자정 12시까지 허용
* D형 : 요식업 모든 직원이 코로나 예방접종 2회 접종 14일 후, 좌석 당 8인 제한 /새벽 2시까지 허용 /허용 인원 75%
** 요식업 종사자가 건강상의 이유로 코로나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의사소견서를 제출해야 하며 7일마다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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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사상 6번째로 더운 어머니의 날 기록
천문대에 따르면, 지난 9일, 평균 날씨가 섭씨 31.7도로 1884년 이래 6번째로 더운 어머니의 날을 기록했다. 홍콩의 많은 지역이 섭씨 32도까지 올라갔고, 그중 타이 메이 툭은 섭씨 35.8도, 셩수이 지역은 섭씨 34.6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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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건축물 철거 명령 위반, HKD50,000 벌금형
불법 건축물 철거 명령을 따르지 않은 부동산 소유주가 법원으로부터 HKD50,000 벌금을 부과 받았다. 부동산 소유자는 무단으로 설치한 지붕 구조물과 화재 위험으로 출입문 제거를 수행하지 않았다. 관련 법규에 따르면 불법 건축물 철거 명령 위반 시, 최고 HKD200,000 벌금과 징역 1년 형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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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버블 혜택, 개의치 않는다.
환자보건인권협회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88%가 백신 버블 혜택을 받기 위해 코로나 백신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나타났다. 응답자 대부분의 홍콩인들은 자신의 건강 컨디션에 예방접종이 적합하지 않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예방 접종 전에 간단한 신체검사를 마련하고 접종 후 유급휴가를 제공할 것을 권장했다. 온라인 조사는 지난달 18세 이상 718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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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변이 감염자 인도인과 여자친구 체포
방문기록 은폐 혐의
두바이에서 도착한 29세 인도 남성이 홍콩 최초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로 발견된 후, 그의 필리핀 여자친구와 함께 ‘역학조사를 위한 방문기록을 허위로 제공한 혐의’로 지난 8일 체포됐다.
역학조사에 따르면, 인도 남성과 필리핀 여자친구는 4월 13일 차이완 Fung HIng 하우스에 여자친구 어머니 집 모임에 참석했다. 이 모임에 참석한 필리핀 헬퍼가 삼수이포 지역 필리핀 헬퍼 모임에 참석했다. 통청, 포푸람, 차이완 지역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가 최초 감염자와 연계되었다.
당초에 호 팍령 박사는 2번째 발생 지역인 통청 지역 필리핀 헬퍼 감염이 인도 남성과 관련있다고 예측한 바 있다. 호 박사가 “거짓 정보를 제공하거나 은폐하는 경우, 충분한 증거가 있다면 범죄행위로 수사해서 기소해야 한다. 정부는 이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한지 이틀 만에 체포된 것이다.
현재, 보건당국은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개인에게 요구할 수 있다. 자신의 소재, 병력, 타인과의 접촉을 포함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허위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은 HKD10,000 벌금형 및 징역 6개월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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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총 Caribbean Cost 주민들, 검역센터에서 격리 해제
홍콩 한인 가정도 격리 해제
지난 4월 29일 통총 캐리비안 코스트에 거주하던 필리핀 헬퍼와 10개월 여아가 변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동일 구역에 거주하는 주민 약 400가구가 페니스 베이 격리센터로 이송되었다 정부의 격리조치 개정으로 지난 8일 격리센터에서 나왔다.
우리 한인 가정 12가구 32명이 격리되어 한인홍을 비롯한 한인기업들의 협조로 무료식품 서비스를 제공해 한인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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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리되었던 주민, 격리 해제
쿼리베이, 츈완 지역
9일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쿼리베이 콘힐 주민과 츈완 올웨이 가든 주민이 통총 캐리비안 주민에 이어 페니스 베이 검역센터에서 나왔다. 두 구역 주민은 21일간 검역 격리로 보내졌으나 검역 조치 개정안으로 격리 조기 해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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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분기 식당 수입, 전년 대비 8.8% 감소
6일 조사통계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식당 총수입이 HKD197억으로 전년 대비 8.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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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학대 계모 체포
6일 오후, 유엔롱 지역 거리에서 폭행당한 것으로 보이는 벌거벗은 10세 소년이 발견됐다. 주변에 있던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47세 엄마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샤워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벌거벗은 채 소년을 집에서 내쫓았다. 체포된 여성은 계모로 의심되며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이 여성을 강하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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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KD5,000 전자 바우처, 정부기관에서는 사용 못한다.
5일, 재무부가 입법위원회 문의에 대한 답변에 따르면, 홍콩 영주권자 18세 이상에게 지급하는 HKD5,000 전자 소비 바우처 사용 범위가 더 늘어난다. 현지 소매, 식음료, 서비스, 온라인, 오프라인 등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정부 및 공공기관에 대한 지불, 보조금 제도가 적용되고 있는 대중교통 요금, 금융상품 구매에는 사용할 수 없다.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전자 바우처 지급은 4개 전자 결제 서비스 업체와 논의 중으로 세부사항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7월에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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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식품 수입, 검사 강화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는 계획을 공식 발표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국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소피아 찬 장관이 “일본 후쿠시마와 인근지역의 수입품에 대하여 더 엄격한 검사를 위한 기준을 고려 중이다”고 말했다.
홍콩 정부는 일본 정부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핵 폐수 배출 방법과 위치, 관련 방사성 핵 목로, 농도, 배출 빈도 및 배출양, 통제 등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다. 찬 장관이 “상황에 따라 일본 농수산물 수입에 대한 강화가 이루어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홍콩은 후쿠시마産 야채, 과일, 유제품 수입이 금지됐으며 인근 4개현에서 수입되는 제품은 방사선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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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세 여성, HKD2,000만 사기당해
본토 자금세탁에 연루됐다고 속여
홍콩의 유명 모델 어머니로 알려진 70세 여성이 보이스피싱 사기로 약 HKD2,000만 피해를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국 본토 법집행자라고 속이고 “돈세탁에 연루되어 후속 조치를 해야한다”고 속이고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요구했다. 70세 여성은 7개 계좌정보를 넘겼고 후에 온라인으로 돈이 빠져나간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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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부동산 판매 전년 대비 88% 증가
4일 토지등기부 발표에 따르면 4월 부동산 판매가 전월 대비 0.9% 증가했고 전년 대비로는 88% 증가했다. 부동산 판매 등록은 9,150건으로 매매가는 전월 대비 9.1% 증가했고 전년 대비로는 12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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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소매 판매, 전년 대비 20.1% 증가
4일 조사통계부 발표에 따르면 3월 총 소매 판매가 HKD276억로 전년 대비 20.1% 증가했다.
이중 온라인 판매가 7.7%를 차지해 온라인 판매가 43.3% 급증했다. 전기 제품 및 기타 내구 소비재 판매는 44.5% 증가, 보석 및 시계류는 81% 증가, 의류는 77.4% 증가, 의약품 및 화장품은 18% 증가했다. 슈퍼마켓 상품가격은 16.1% 감소했다.
정부에 따르면, 2월 중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점진적으로 완화되면서 지역 소비 심리가 다소 개선되었지만 인바운드 관광이 여전히 침체에 있어 단기 전망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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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강우량 부족, 평년보다 더웠다
올해 4월은 비가 적고 평년에 비해 날씨가 더웠다. 4월 평균 온도는 24.1도로 평년보다 높았다. 또한 강우량이 32.5mm로 건조했으며 정상 강우량의 21%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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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사람 51%, “코로나 백신 접종 받지 않겠다”
41%, 백신 버블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완화 동의 안해
홍콩연구협회 최신 조사 자료에 따르면, 홍콩 정부의 백신 버블 혜택에도 홍콩사람 51%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지 않겠다고 나타났다. 협회가 18세 이상 성인 10,16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 40%는 백신 버블에 따라 제안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완화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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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소득 신고 6월 3일까지
세금 100% 환급
홍콩국세청이 개인소득 신고서를 약 260만 명에게 보냈다. 납세자는 6월 3일까지 개인세금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비법인 기업의 개인사업자는 8월 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eTAX를 통해 제출하는 경우에는 1 개월이 연장된다.
2021 소득세 환급 법안이 입법위원회에서 통과되어 2020/21년 급여세, 개인과세 및 소득세가 100% 감면된다. 건 당 감면 한도는 HKD10,000이다. 그러나 납세자는 2021/21 개인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문의 : 187 8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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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경제, 올해 1분기 7.8% 성장
3일, 조사통계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제가 전년 대비 7.8% 성장했다. 지난 6분기 동안의 침체에서 벗어났다.
민간 소비 지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했고 정부소비 지출은 6.75 증가했다. 총 고정자본은 지난해 4분기 3.6%에서 4.5%로 증가했다.
▲ 수출입 증가: 수출은 30.6%, 수입은 23.3% 증가했다. 서비스 수출은 8.7% 감소, 서비스 수입은 14.9% 감소했다
▲ 홍콩 성장 반등 원인: 정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급격한 경기 반등은 주로 본토와 미국의 경제 회복에 따른 상품 수출 증가가 반영된 것이다. 앞으로 본토와 미국의 경제 회복으로 글로벌 경제 회복은 홍콩의 단기적 상품 수출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비스 수출도 마찬가지로 개선 될 것으로 보이지만 전 세계 전염병 상황으로 여전히 관광산업 회복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경제 걸림돌 : 중국과 미국과의 관계로 홍콩의 지정학적 긴장과 같은 위험 요소를 배제할 수 없다.
▲ 고무적인 경제상황 기대 : 홍콩 전염병이 통제되고 정부의 다양한 지원 그리고 세계 경제 상황이 개선된다면 올해 말에 경제가 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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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헬퍼 총 34만 명 백신 접종
10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9일 저녁 현재, 약 34만 외국인 헬퍼가 코로나 의무검사를 받았거나 타액 표본을 제출했다. 정부는 나머지 헬퍼 약 4만 명은 코로나 백신 2회 접종을 마친 것으로 추정했다.
헬퍼 대상 코로나 의무검사에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2건이 발견되었다. 변이 바이러스는 잠복기간이 더 길고 감염 위험 더 높다.
정부는 더 많은 홍콩 주민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코로나 백신 접종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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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이 바이러스 집단감염으로 확산되지 않아 다행
가까운 접촉자만 시설 격리된다.
10일, 정부자문의 데이비드 후이 박사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최근 홍콩에서 변이바이러스 감염으로 총 11명이 보고되었다. 이들은 모두 최초 변이 감염자 인도 남성과 관련이 있다.
후이 박사는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로 유입되지 않아 정말 운이 좋았다”고 설명하며 “향후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더라고 밀접 접촉자만 격리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가 검역 격리 조치를 개정했다. 밀접 접촉자는 같은 세대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제한해 같은 건물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격리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세분화된 건물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되거나 여러 건의 감염이 발생하면 같은 건물 거주자들도 정부 격리시설로 이송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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