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ege 무인 전자 단말기 시스템은 울란바타르시 전 구, 1개의 지점, 교통경찰서, 15개 아이막을 포함 70개 지점에서 122개의 전자 단말기이다. 1백만 명 이상의 일반 사용자를 보유한 Gerege 무인 전자 단말기는 55개 공공 및 민간 조직에서 500개 이상의 서비스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다.
2021년 5월 17일부터 몽골 내 외국인의 등록과 정보를 개선하고 기술적 진보를 이용해 신속하고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등록청은 Gerege 시스템을 도입했다.
Gerege 무인 전자 단말기 시스템을 통해 도장 세, 과태료 등 다양한 서비스 수수료 납부가 가능해졌다.
외국인 대상 서비스는 몽골어, 영어, 한국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5개 언어에서 총 6개 그룹, 66개 유형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서비스의 도입으로, 외국인들은 결제하기 위해 은행에 긴 줄을 서 있을 필요 없이 여권, 결제가 가능한 카드 결제, 금액 지급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Gerege 무인 전자 단말기 시스템은 몽골 최초로 MRZ나 국제 여권 판독 시스템이 설치된 전자 결제기이기 때문에 여권을 직접 읽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앞으로 Gerege 무인 전자 단말기 시스템은 국경 지역 내 외국인, 기업, 단체가 24시간 국경 지역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지 국경 출입국사무소에 배치될 예정이다.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 종류:
1. 초대/비자 승인
2. 비자 연장
3. 비자/등록
4. 거주허가/범주변경
5. 국내외 비정부기구 관련 서비스
6. 외국 국적 증명서 발급
7. 외국인 시민권 관련 과태료
8. 기타 관련 서비스
[ikon.mn 2021.05.1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