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PQ 웹사이트

퀘벡주 국립공중보건연구소(INSPQ)는 어린 10대들에게 화이자-바이온텍 백신을 접종할 것을 공식적으로 권고했다.

 

지난 18일(화) 퀘벡주 국립공중보건연구소 웹사이트에 게시된 공지인 “CIQ(Comité sur l’immunisation du Québec)”를 통해 해당 기관이 3단계 임상 시험을 통해 유망한 결과를 얻었고 이에 따라 12~17세 사이의 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할 것을 승인했다. 

 

이번 공지는 실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백신과 관련된 큰 안전 문제는 없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청소년들은 성인들보다 더 높은 비율로 백신 접종을 받은 후 열이 난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1차 접종 후 10%의 젊은이가 열 증상이 나타났고 20%는 2차 접종 이후 열 증상이 있었다고 밝혔다. 1차 및 2차 백신을 모두 맞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그 비율은 각각 4%와 16%였다.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는 이달 5일부터 청소년들에게 화이자 백신 사용을 허가했지만, 퀘벡주는 위원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퀘벡주는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12~17세 청소년 예방 접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빠르면 5월 말부터 예방접종이 시행될 수 있다. 크리스티안 두베(Christian Dubé) 퀘벡주 보건복지부 장관도 다음 학기 초에 맞춰 8월 말까지 2차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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