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경상수지가 1억4,160만 달러 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억8,170만 달러(80.4%)가 감소했다. 이는 대외무역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미화 6억4,860만 달러 늘어난 3억5,18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3월 경상수지 적자는 8,220만 달러로 전달보다 5,340만 달러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에 따르면 서비스 거래 수입은 1,840만 달러, 지출은 4억3,840만 달러로 같은 기간에 비해 수입은 830만 달러 증가하고 지출은 1,320만 달러 감소했다.
자본수지는 2021년 1분기 2,770만 달러 흑자로 1년 전보다 260만 달러 늘었다. 2021년 3월 자본수지 흑자는 1,150만 달러로 전달보다 380만 달러 늘었다.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에 따르면 금융 수지 흑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억5,910만 달러 증가한 4억6,5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2021년 3월 금융 수지 흑자는 전월 대비 2,430만 달러 감소한 2억2,5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금융 수지 흑자 증가는 직접 투자 금액이 1억4,540만 달러 증가했기 때문이다.
국제수지는 2020년 1분기 3억520만 달러, 2021년 1분기에는 1억7,040만 달러의 적자를 보였다. 2021년 3월 국제수지 흑자는 1억6,340만 달러로 전달보다 430만 달러 감소했다.
[news.mn 2021.06.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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